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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한국의 IT업계에서 스타트업이 어떻게 중기업이 되고 대기업이 되어가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도 성장과정에서 다양한 시행착오와 학습이 있었네요! ------------------------------------------------------ “인터넷 열풍이 꺼졌을 때 내가 저지른 큰 실수는 검색엔진만으로 도태될 것 같아 메일, 클럽 등 포털이 하는 모든 것을 펼쳐놓았던 것이다. 그때 나온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검색엔진 개발자들을 메일, 클럽에 보내 핵심 역량을 분산시키자 우리의 핵심이던 검색엔진이 공격받았다. 여기 빼다 저기 박으면 여기가 공격당한다는 것을 배웠다.” 이해진은 인터넷 비즈니스를 ‘브랜드 싸움이 아닌 퀄리티 싸움‘이라고 평가했다. 구글이 마케팅 비용 없이 검색 업계 1등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네이버가 후발주자로서 선두 사업자를 따라잡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퀄리티’ 싸움에서 이겼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히딩크가 말하길 축구에서 기술이 떨어지거나 전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용서해도 몸싸움에서 밀리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기획을 못하거나 돈을 벌어오는 것은 용서해도 이용자가 보는 페이지에서 실수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집중과 속도뿐이다. 혁신은 천재적인 아이디어의 산물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 이용자의 요구를 악착같이 파악해 독하게 추진하는 기업이 결국 이겼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하는 것은 쉽다. 그렇게만 하면 90점짜리 서비스가 나온다. 하지만 90점을 99점, 100점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고 지루한 작업이다. 그것을 버티는 힘이 곧 끈기다.” 네이버 직원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특정 요구를 받았을 때 ‘No’라고 단언하지 않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요구도 수용해서 생각하고 연구해보려는 태도를 갖춘 이들이 많다. 협업을 위해서는 책임감과 유연함은 필수 덕목이라 생각한다. 서비스는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함께하는 작업이다. 자신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최종적으로 사용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네이버 개발자가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https://eunhocha.notion.site/6e03e004ecef435d83179dc3672d0a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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