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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세 번째 편지

(커리어리 816) 노마십가 駑馬十駕, 둔한 말이라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게으르지 않고 노력하기를 힘쓰면 재능 있는 사람들과 어깨를 겨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설의 농구스타 허재 감독님은 하루에 500개씩 슈팅 연습을 했고, 구글 알파고를 이긴 대한민국 이세돌 프로 바둑 기사님은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고도, 그날 둔 바둑 내용을 복기를 해본다고 합니다. 개미는 봄과 여름, 가을 동안 열심히 일해서 곡식을 쌓아놓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고 합니다. 거북이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서 날쌘돌이 토끼를 이겨냈습니다.  이 밖에도 노력한 사람이 타고난 재능을 이겨낸 사연은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을 부러워하며 나에게는 재능이 없어서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노력하기 귀찮은 것일 수도 있고 노력할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변함없는 진리는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은 없다. 이것은 그냥 광고 카피가 아닙니다. 그럼 노력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그것은 정답이 없습니다. 무한대로 노력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목표가 필요합니다. 목표는 달성 가능하면서 크고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럼 더 많이 노력할 테니까요. 노력에 비례하여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노력 없이 이룰 수 있는 성과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노력 만이 결과를 만듭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 취업할 수 있을까? 자격증을 따면 취업할 수 있을까? 학원을 다니면 취업에 도움이 될까? 무엇을 해도 취업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핵심은 기술과 같이 눈에 보이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얼마나 갈망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얼마나 진지하게 일에 대해서 고민해 봤는지가 중요합니다. 개발자 취업을 돕기 위해 기업 채용 담당자를 만납니다. 채용담당자에게 인재 채용 기준을 물어보면 한결같이 동일한 답변을 합니다. 경험이 있는가, 경험하는 동안 얼마나 많이 고민해 봤는가. 일에 얼마나 관심이 갖고 있는가. 그러니까 꿈을 꾸고 있는 여러분, 오늘부터 고민하세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왜 이일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하세요. 고민하는 만큼 좋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아시죠? 노력하세요.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하세요. 나보다 잘 난 사람을 목 아프게 올려다보지 마세요. 그냥 온전히 나만 바라보세요. 내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 두드리고 또 두들겨보세요. 마침내 여러분이 원하는 모습이 되었을 때 지난 온 과정에서 걱정하고 시기하고 질투했던 내 모습이 못났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 무기인지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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