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주류 배달 플랫폼 '드리즐리' 서비스 종료
우버는 음식, 식료품, 주류까지 원스톱으로 우버잇츠를 운영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였던 드리즐리(Drizly)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네요. 드리즐리는 모바일 앱, 웹사이트를 통해 로컬 소매업체의 주류 온라인 주문 및 배달을 쉽게 제공하는 플랫폼이에요. 우버는 2021년 10월 수십억 달러에 이 회사를 인수했는데요. 우버로서는 좀 예외적으로 공유경제 형식이 아닌, 로컬 주류 판매점에서 자체 배송을 할 수 있도록 백엔드 시스템을 제공해왔어요. 비즈니스 전략으로서는 방향이 괜찮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가 3가지 정도로 추려집니다. 남미 시장에서 우버가 또 인수한 ‘코너샵(Cornershop)’에게 카니발라이징을 당했고요. 콜럼비아에서는 정부와의 세금 문제에서 원활히 협의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 해킹으로 250만 명의 고객이 피해를 당했는데 해당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