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데이터가 아니다'
아래 기고문을 읽고 예전에 '숨결이 바람될 때(When breath becomes air)' 에서 읽었던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의사였던 저자가 악성 암에 걸리면서 환자입장에 서게되면서 남겼던 마지막 기록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나는 환자를 서류처럼 대할 것이 아니라, 모든 서류를 환자처럼 대하기로 결심했다.' -숨결이 바람될 때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고객(혹은 플랫폼근로자)분이 여러사람, 나아가 수십만, 수백만명이 되는 순간 어느덧 사람이 아닌 객체로 보게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우리는 데이터가 아니다'라는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106150300005#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