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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재작년이었나? 그 당시 컴투스가 주도한 컴투버스에 참여했던 대기업 한 곳 요청으로 컴투버스에서 메타버스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어드바이징을 했다가 단 1회만에 짤린 적이 있다. 이미 TOP라인과

벌써 재작년이었나? 그 당시 컴투스가 주도한 컴투버스에 참여했던 대기업 한 곳 요청으로 컴투버스에서 메타버스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어드바이징을 했다가 단 1회만에 짤린 적이 있다. 이미 TOP라인과 담당 임원진들이 메타버스에 눈이 콩깍지가 씌워져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쓴소리를 했기 때문이다. 담당 임원으로부터는 전문가라고 모셔왔는데 스타트업도, 사업도, 메타버스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소리도 면전에서 들었다. 내 차별적 경쟁력이자 강점으로 생각하는게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 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서 그러던지 말던지 내 생각을 솔직히 말했다. 그 때 생생하게 기억나는 장면은 어드바이징 동안 직원들과 팀장들의 표정이었다. 이미 이들은 그렇게 해서는 안될 거 다 알고 있던 상황이라 내 말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있었다. 그동안 말도 안되는거 되게 만들라는 압박에 다들 표정이 안좋았었는데, 내가 입을 연 이후 표정이 밝아졌었다. 그 하나만으로도 난 내 할 일을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면서도 당연히 이미 이 주제와 일로 이 회사가 다시 나를 부르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다. 돈 벌고자 했으면 TOP라인과 임원들이 듣고 싶어했던 이야기를 그럴 듯하게 했을거다. (그나마 다행은(?) 같이 참여했던 다른 대기업에서도 같은 요청을 받았는데 거기는 말에 귀 기울여주셨고 미리 대안을 준비해놓아서 적절한 시점에 큰 타격 없이 발을 잘 뺐다) 그 때 메타버스가 망할 시점까지도 이야기했는데 정확히 그 시점에 그렇게 되었다. 최근 들은 이야기로는 그 때 내게 그렇게 말한 그 임원은... 짤렸다고~ 😊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00&fbclid=IwAR3fUlfCCwrE5cZ27NceZvz7oFS8SJJPbPbzL6Wb6q1FwCDlJk78BiLIXZo_aem_AQThyQZa0b7uBVwchZDmGzxI_U2FIlMnO7wA_bwKsv5_vywEdWAWCxhXJLy0f6_me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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