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에 내가 면접관에게 할 질문 준비 잘 하기
한국과 미국의 IT 기업 면접 문화를 비교하자면 차이나는 부분 중의 하나가 후보자에게 질문할 시간을 얼마나 주는지 여부라고 본다. 물론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다. 내가 다닌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는 인터뷰 시작할 때 먼저 내 소개하고 상대 소개 부탁한 다음에 혹시 질문 있냐고 물어보고 인터뷰 마무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질문있냐고 항상 물어보았다. 그러다보면 질문이 넘쳐서 자제시켜야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 말도 없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면접관이 나에게 혹시 질문 있냐고 물어본다면 무엇을 물어볼 수 있을까?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내가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도 있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도 있고 면접관과 대화를 통해 회사 문화를 대략 엿볼 수 있다. 면접을 "선"보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나도 상대가 마음에 들어야 하니 많이 물어보는 것이 좋다. 면접 전에 첫 번째로 해야할 일은 내가 지원한 회사에 대해 일단 공부를 해보고 가능하면 서비스도 사용해봄으로써 질문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 준비의 또 다른 잇점은 항상 들어오는 질문인 "우리 회사에 왜 지원하게 되었나요"를 조금 더 잘 대답할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무난한 좋은 질문들로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다. 1. (개발자라면)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하나요? 2. 잘 진행되어서 조인하게 되면 처음에 하게 될 업무는 어떤 건가요? 3. 지금 팀에서 진행 중인 중요한 프로젝트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제일 좋은 질문을 면접을 진행하면서 궁금해진 것들을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것이기에 질문이 생기면 자기검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면접관의 반응을 보자. 사람이 좋고 문화가 좋은 곳이라면 질문에 답변을 잘 해줄 것이다. 작고 당장은 알려지지 않은 회사라 해도 사람이 좋은 곳은 항상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믿는다. 내가 면접관에게 할 질문을 잘 준비하는 것은 기억에 남는 후보자로 만드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미국 취업에서는 더 중요한 포인트이다. 여러분들이 했던 좋은 질문 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