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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를 완벽하게 만들 기능: multi-GPT 베타중>

챗GPT를 사용하면 할수록 세상의 지식과 상식을 모두 빨아들인것 같은 놀라운 제품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러면서도 가끔 환각이라고 하는 헛소리,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한다는 사실에 신뢰감이 뚝 떨어지도 하는 경험은 모두들 갖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이걸 어디까지 믿고 사용해야 하는가, 이 대답을 어떻게 검증받거나 보완할까는 고민거리가 생기게 됩니다. 또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세상의 데이터를 학습했지만, 나만의 데이터, 우리 기업만의 데이터는 학습이 안되었거든요. 0. 이런 상황이 만약 실제 현실에서 내가 엄청나게 똑똑한 천재 비서를 두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90% 정도의 정확도를 가진 이 비서의 10%를 보완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1. 아마 그 부족한 면을 채워줄 전문가를 모셔서 전문의견도 듣고, 우리 천재비서가 한 이야기도 검증받을 수 있을 겁니다. 2. 현재의 챗GPT는 대화창에서 싫으나 좋으나 그 천재비서하고만 이야기 해야합니다. GPTs라고 하는 특정 전문가 GPT를 만나려면 또 다른 창에 가서 독립적인 대화를 나누어야 하죠. 3. 챗GPT의 다음버전이 이걸 해결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Multi-GPT라는 이름으로, 지금은 ChatGPT-4와 같은 천재비서 하나가 있는 창에 '@'이라는 멘션기호를 붙여서 전문챗봇을 초대하여 대화를 해 나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 전문 챗봇은 기존의 GPTs라면 되는 것이구요. 4. 이렇게 되면, 일반적인 일은 ChatGPT-4에게 물어보지만, 회사에서의 제 업무에 관해선 예를들어 @SAP_PM 을 같은 창에 불러서 정보의 보완, 검증을 함께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알쓸신잡과 같은 대화가 되는 것이죠. 5. 이런 접근 방향은 ChatGPT가 모두 커버하기 어렵고, 전문성이 필요한 곳에 GPTs 를 통해 시장을 넓히고, 환각을 최소화하며, 수익화 모델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할 겁니다. 6. 이것이 지난 주에 포스팅을 했던 샘 알트먼이 빌 게이츠와의 대담에서 이야기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것"이라는 개인화의 핵심항목으로 생각되네요. 7. 이렇다면 저도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 책과 그동안을 글을 모두 넣어 "김PM GPTs"를 하나 만들어 배포할 생각을 하게되네요. 8. OpenAI의 생태계가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활성화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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