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veworks가 문을 닫았습니다. Weaveworks라는 회사는 인프라나 GitOps에 관심이 많다면 알 수 있지만 모르는 분도 많을 수도 있는 회사입니다. 창업자인 Alesxis Richa
Weaveworks가 문을 닫았습니다. Weaveworks라는 회사는 인프라나 GitOps에 관심이 많다면 알 수 있지만 모르는 분도 많을 수도 있는 회사입니다. 창업자인 Alesxis Richardson이 링크드인에 글을 올리며 작년에도 천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도입하는 회사도 2배로 늘어났음에도 매출 성장이 고르지 못했고 현금 사정이 불안했기 때문에 파트너나 투자자가 없으면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대기업과 합병도 논의했지만 11시간 만에 합병 논의가 결렬되어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홈페이지도 내려간 상태입니다. Weaveworks는 오픈소스 솔루션을 많이 만든 회사입니다. Prometheus의 롱텀스토리지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Cortex가 있고 AWS의 매니지드 kubernetes인 EKS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eksctl을 만들었고 이후 eksctl이 많이 사용되자 AWS에서 파트너십을 맺어서 EKS의 공식 CLI가 되기고 했습니다. Argo CD와 함께 GitOp 솔루션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Flux CD를 만들고 Kubernetes에서 카나리 배포나 블루그린 배포를 할 수 있게 하는 Flagger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업계에서 아주 많이 쓰이고 있고 지금은 CNCF에 기부되어 CNCF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 많은 회사의 상황을 보며 오픈소스 생태계와 오픈소스 비즈니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편인데 Weaveworks처럼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한게 많고 지금도 많이 쓰이는 오픈소스를 개발한 회사가 문을 닫게 되는게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물론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벌지 못하면 회사를 닫는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이런 회사가 계속 유지될 수 있다면 앞으로 오픈소스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더 많이 늘어날텐데 엄청난 돈을 벌지는 못해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가 된다는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부분은 앞으로 업계에서 계속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linkedin.com/posts/richardsonalexis_hi-everyone-i-am-very-sad-to-announce-activity-7160295096825860096-ZS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