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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의 개발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ㅠㅠ

웹 프론트엔드 4개월차입니다. 현재 회사는 si느낌으로 일을 받아와서 개발을 하는 10인 소기업입니다. 대표가 기획자이자 디자이너입니다. 피그마로 디자인을 짜면서 대표가 기능을 기획합니다. 그 후 회의를 통해 이 기능은 저 기능이고 저건 저런 기능이니까 그렇게 개발해. 하고 구두로 설명을 합니다. 그 다음 그 밑에 오래있던 개발자랑 대표가 둘이서 일정을 막 짜서 일정안에 개발하라고 넘깁니다. 1. 기능정의서 및 기획 문서? 그런게 없습니다. 피그마의 화면만 보고 눌러가면서 개발하라고 합니다. 몇개 놓쳤더니 피그마 제대로 안보냐고 뭐라하는데 보통 기능 정의도 없고, 피그마의 화면디자인만 보고 모든 기능을 유추해서 개발하나요?? 2. 일정 산출할때 투입 개발자와 회의없이 일방적으로 산출해서 이 일정안에 끝내라 라고 통보하는식이 정상인가요..?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니 좀 늘려달라 요청해도 안먹힙다. 쉬운데 그걸 왜 못하냐고 합니다. 더 심각한건 요구사항 정의서나 기능정의서가 없다보니 고인물 개발자가 개발 및 테스트하면서 본인이 해보니 불편했거나, 필요한 기능이란 생각이 들면 실시간으로 계속 추가됩니다. (고객사 요구사항아님)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능추가가 저를 괴롭게하네요. (이 또한 요구사항 정의서가 없기에 일어난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끝없이 수정이 들어옵니다.) 너무 체계가 없어서 이미 퇴사는 마음먹었는데, 다른 회사도 이렇게 일하나요..? 제가 많은걸 바라고 일을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어떤 문서던 문서를 보고 기능을 개발하고, 개발자도 개발일정에 의견을 말하는것 이게 정상이죠..? 보통의 다른 개발회사는 어떻게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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