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웹 개발자의 향후 계획 고민
1. 웹 개발자로 첫 직장에서 이제 5개월 정도 됨 2. 현재 회사가 운영이 어려워 한명씩 해고 중 3. 실업급여를 받으며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을 가지고 싶지 않음 안녕하세요. 현재 5개월차 신입 개발자입니다. 학원에서 java, spring 과정을 수료 후 취직하였고, 회사에서는 vue.js, nuxt.js 개발을 주력으로 했습니다. 위에 상황대로 현재 회사에서 해고될 수 있는 상황이고, 1~2개월 남았다고 예상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보내는 기간을 싫어합니다. (당장 근로 중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제가 눈치를 많이 보고, 많이 조급해하고, 더 힘든 기간을 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이직할 수 있는 곳은 두 곳 있습니다. 하나는 지방 SI 기업이고, 또 하나는 국비학원 강사입니다. 두 곳의 급여 차이는 아주 미비합니다.(SI 기업이 아주 약간 높습니다.) 지방의 SI 기업의 경우 좋은 점은 제가 서울에 있는 기업에 취직을 원하는 것을 알고, 언제든 이직해도 된다고 마음이 열려있습니다. (아는 분을 통해서 회사 대표님께 직접 소개가 되었고, 회사 안에 알고 지내던 분이 있습니다.) 나쁜 점은 제가 다시 서울에 있는 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기엔 벅찬 부분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야근이 많아 개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고, 그 회사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 포트폴리오에도 부적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국비학원 강사의 경우 좋은 점은 이직을 준비하기엔 넉넉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근무시간도 2시간 이상 차이가 나고, 야근할 일이 없습니다.) 나쁜 점은 개발자의 업무 경험치를 쌓을 수 없다는 부분이 문제입니다. (성장에 있어서, 현업의 경험치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나름 장단점을 구분해보았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솔직히 SI의 업무와 강사의 업무 중 어떤 경험이 성장에 더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어쩌면 국비학원의 강사 일을 하며 의사소통 능력이 키워지고, 강의 준비를 하며 더 지식이 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SI 기업을 가나, 강사를 하나, 1년도 안 되는 (만약 이직이 늦어진다면 1년 정도) 업무 경험으로 이직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걸로 '중고신입'은 인정이 될지 걱정입니다. 완전 신입으로 경쟁하는게 더 나은거라면, 새롭게 프로젝트도 다시 만들고(학원 수료 하면서 만든 프로젝트가 상당히 빈약 하다고 판단됨), 코딩테스트도 훨씬 난이도를 높여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미련한 방법이지만, 저는 시간 투자를 잘 합니다. 무언가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면 취침 시간, 쉬는 시간, 식사 시간을 아끼지 않고 투자합니다. 공부를 하던 업무를 하던, 제가 만족하는 부분이 채워지기까지 시간을 투자하는 편입니다. 다만 더 나은 방식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싶습니다. 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