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베이스로 작업하면 협업의 느낌이있나요?

안녕하세요! 백엔드와 협업하는 느낌이 어떤건지 알고 싶으신건가요? 우선 파이어베이스를 현업에서 쓰는 곳이 많긴하지만 제공하는 기능들이 많고 어떤 기능을 사용하는지는 회사마다 다 다를 것 같습니다. 파이어베이스를 사용해보시건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DB 용도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서버나 authentication 및 a/b test 등 여러 기능들이 있어서, 하나씩 보다보면 현업에서 대충 어떤 것들이 사용되고 있는지 감이 잡힐 것 같아요. 파이어베이스를 쓰면 백엔드와 현업하는 것처럼 작업이 비슷하게 이루어지는가?도 회사마다 다를 것 같아요. 보통 프론트엔드 - 백엔드가 협업하는 경우 네트워크 통신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어떻게 내려줄것인가와 mutation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주요 논점이 될 것 같아요. 단적인 예를 들면, 백엔드 입장에서는 서버로 오는 요청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하니까 특정 페이지를 조회할때 페이지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번에 내려주는 것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론트엔드 입장에서는 페이지 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번에 받아서 상태관리를 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만 요청을 보내서 상태를 관리하는 방법을 더 선호할 수 있습니다. 더 세분화해보면, 데이터 스키마를 정하는 것부터 검증, 에러 처리 등등 논의를 해야하는 부분은 끝도 없는 것 같네요. 프론트엔드를 개발해서 데이터를 파이어베이스로 요청을 하실 때 백엔드 개발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API 서버를 담당하는 백엔드 개발자들은 서버의 과부하를 신경쓰는 편이고 여러 개의 요청이 들어왔을때 어떻게해야 효과적으로 대처 가능한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작업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효과적인 대처"도 다 케이스바이케이스입니다. 단순히 프론트엔드 쪽에서 협업할 때 프로젝트 구성이나 코드 구조가 궁금한 것이라면, 깃허브 같은 곳에 공개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참고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리액트, 리액트네이티브 및 파이어베이스를 사용해서 실제로 작업하고있고 협업및 개인프로젝트도 모두 파이어베이스를 활용하고있습니다 파이어베이스를 실제 처음으로 도입하게된 계기는 도입허들이 낮아서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할때 속도를 낼수있는것, 그리고 비전공자분들도 어렵지않게 대시보드를 관리할수있었기때문에 도입을 하게되었구요 또한 이후에는 실시간 데이터베이스로 소켓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었기에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목적으로 사용을 하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firebase functions를 활용하여 프론트엔드 사이트에서 필요한 서버정보들을 따로 관리하는 구조도 갖추어서 백엔드와 프론트사이이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사용하게되었고 앞서말씀하신 백엔드와 프론트의 입장간극을 줄이려는용도로 활용하였습니다. 파이어베이스는 현재 잘 정착되어서 회사에 큰 도움이되고있고 인증이나 AB테스트등 많은 부분을 활용하고있기도 합니다 혼자서 협업을 해보는 느낌을 받고싶으시다면 firebase function으로 백엔드의 입장을, 그리고 hosting으로 프론트의입장에서 코딩하시면 아마 이해하실수있으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