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자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2023년 01월 11일조회 402

안녕하세요. 현재 기계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공학에 대한 흥미가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던 중 막연하게 개발자가 멋있어보여서 최근 개발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바스크립트를 공부중인데 재밌기도 하고 적성에 맞는거같아 진로방향을 개발자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주변에 개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도 없고 도움 받을곳이 없어서 무작정 유튜브만 보면서 공부중입니다. 현재는 소프트웨어 학과로 전과를 고민중인데 전과를 한다면 1년 동안은 초과학기를 해야합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이 1년 동안 학교를 더 다닐바에 차라리 it회사에 개발자 인턴으로 들어가서 직무경험을 더 하고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과연 비전공자를 인턴으로 채용해 줄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현직자 분들의 경험을 토대로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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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ㅇ0ㅇ님의 프로필 사진

독학으로 비전공자 초보 개발자가 인턴 근무할 시 난이도가 많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당장은 흥미가 있어도 막상 인턴 근무하면 초보자에게 어려운 일은 안시키니 반복적인 si 형태의 개발만 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있던 흥미도 없어지게 돼죠. K 디지털 같은 국비지원 부트캠프라도 수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옥민수님의 프로필 사진

일단 전공자들도 자격증도 있고 학과 과제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가졌더라도 개발자로 취업하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0. 전과는 안하더라도 정보처리기능사나 기사 자격증관련 도서로 기본적 이론은 학습하세요. 기능사 수준의 자격증을 따면 좋겠지만 안따더라도 필기는 통과할 정도로 지식을 쌓아주세요. 1. 코딩은 둘째치고 프로젝트 경험없이 인턴을 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학교 동아리, 사이드프로젝트 사이트 통해서 프로젝트 참여를 해보세요. 협업 프로젝트를 하면 본인의 역량이 나옵니다. 부족한 부분 채워주시면서 계속 참여해주세요. 2. 할 수록 계속해서 파고들어가시게 될 겁니다. 충분하다고 판단이 설 때 인턴이나 취업에 도전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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