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한달째 밀려가는 시점에서..

급진적인 인원 확장의 시기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보통 투자가 확실시된 상황에서 채용을 진행하는데요. 급여가 밀린 것이라면 투자금이 입금 지연이 이뤄지거나 취소된 경우 일 것 같습니다. 지연이라면 기다려도 충분하지만 현재 매출이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가 녹록치 않기에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대표님께 면담이나 메일을 통해 확인해보시고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의 현재 자산 수준과 지출 비용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몇 달 정도 여유가 있고, 회사에 믿음이 있다면 저는 몇 개월 정도는 기다려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일 아니라면 빠르게 결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인원 확장 이런부분과 상관 없이 급여가 밀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퇴사 결정이 맞다고 봅니다 인원이 몇명이었는지는 모르나 본인 한명의 급여는 큰 금액이 아니겠지만 그 인원이 20, 30, 40이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큰 유동성 자산이 회사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밀린 급여가 바로 해결되지 못한다고 생각 합니다

한달째밀렸으면 일단 마지노선을 더 기다릴필요가 있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