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를 다니고 있는 주니어 입니다. 이제 막 입사했지만 언젠가 서비스 기업으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여기서 쓰는 기술 스택은 생각했던 것처럼 올드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걸로 포트폴리오가 될까? 경력 이직 포폴은 무슨 내용이 들어가는걸까? 궁금해졌습니다. 당장 이직할 건 아니지만, 1) 타겟 하는 기업의 기술이나 도메인을 활용한 프로젝트가 필요한지 2) 필요하다면, 회사에서의 플젝 이외의 사이드 프로젝트도 괜찮은지 3) 경력 이직 포폴에 주니어 시절 포폴에 들어있던 학부생 수준 프로젝트도 기입을 하는 지 가 궁금합니다. 그 외에도 경력 이직 포폴은 보통 어떻게 쓰거나 준비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2
인기 답변
옥민수 님께서 훌륭한 답변을 해주셔서 숟가락만 살포시 얹어봅니다. 먼저 오래된 기술 쓰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이직 시 마이너스 요인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현재 가진 기술이 지원하는 포지션과 매칭이 되지 않을 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 간극을 메꾸기 위해 따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제일 중요한 점은 결국 현재 계신 회사 프로젝트에 뚜렷하게 기여한 바가 있어야 합니다. 경력으로 이직하신다면, 회사 이외의 사이드 프로젝트는 중요한 요인은 아닙니다. 솔직히 사이드 프로젝트가 없어도 됩니다. 그리고 학부 때 만든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다 지우세요. 더 이상 이력서에 존재할 이유도 없고, 채용 담당자도 전혀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이제 막 입사하셨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력서에 쓸 만한 내용이 없다는 것이지요. 작은 버그 티켓 부터 시작해서 향후 큰 기능 배포를 담당하셔서 프로젝트에 족적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이직하실 때, 이력서에 남길 만한 것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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