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부족한 스타트업 괜찮을까요?

저는 그럼 커피챗을 통해서 일단 궁금한 점을 많이 물어볼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회사가 BM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나, 비전부터 일은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함께하는 구성원은 누구인지 등이요. 작은 스타트업일수록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일할 동료를 미리 만나보는 것도 좋고요! 그럼에도 확신이 잘 생기지 않는다면 그때가서 고민해봐도 될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일단 가보고 그만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잡플래닛이나 검색 등 온라인에서 얻는 정보에는 한계도 있고 실시간이 아닐 뿐더러 직무직군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직접 대화를 하고 질문을 해서 정보를 얻는 수밖에요.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질문자님이 요구하는 것이나 지향점을 사측에서 인지할 수도 있고, 컬쳐핏이 잘 맞는지도 서로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구요.

신중히 결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홍님 답변에 공감합니다. 온라인 정보는 대략적으로 참고만 하고 지인이나 플랫폼 활용해서 최대한 현직자를 직접 만나서 대화해보세요. 대화의 깊이와 레인지가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현직자 대화해볼 수 있는 어플은 퀄리티, 커피챗 있는데 참고하시고 다른 플랫폼도 많으니 찾아보시고 좋은 정보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