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O/기획자

업무 처리 속도 vs 업무의 효율화

2022년 04월 28일조회 563

9개월차 주니어입니다! 일을 하다 보니 '눈 앞에 닥친 일을 해결하는 것' vs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시점들이 생기더라구요. 사실 저는 주로 전자를 선택해 왔는데 제 선택에 아쉬움이 남을 때도 있어서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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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2

인기 답변

배윤하님의 프로필 사진

아직 9개월 차 주니어라면, 저는 '주어진 업무부터 그때그때 잘 처리하는 것'을 열심히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업무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효율화 하려면, zoom out 해서 업무를 볼 줄 알아야 하는데 그 역량은 아직 9개월 차에 가지긴 어려운 것 같아요. 시행착오를 겪고 경험치가 어느 정도 쌓이면 zoom in과 zoom out 관점을 오가면서 업무를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땐 전체 관점에서 업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져갈지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거나 협업 방식을 다시 짜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나 왜 이렇게 효율이 안 나지?'하면서 자괴감은 안 느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때 그때 주어진 업무를 하면서, 비슷한 업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더 효율적인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만으로도 현재 단계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돼요. 단, 더 큰 관점에서 조치가 필요할 정도로 효율이 안 날 경우에는 매니저(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이 매니저의 존재 이유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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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님의 프로필 사진

눈 앞에 닥친 일들을 해결하고나서 일정주기로 해온 일들을 한번 되돌아보세요. 회고라고 하죠 ㅎㅎ 그러면서 일들을 처리할때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생각해보고 다음에 한다면 아쉬운 점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KPT( keep problem try) 라고 하죠. keep인것은 계속 유지하고 try는 계속 시도해보세요. 한번에 잘 되지는 않겟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계속 반복해보세요. 그러면 점점 효율성도 조금씩 올라갈꺼에요!(너무 뻔한 대답이지만..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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