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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신입 자바 개발자 채용, 객관적인 현실 궁금합니다

2023년 12월 10일조회 4,260

안녕하세요 여자 , 고졸 , 비전공자 , 35살 불리한 조건에서 미래를 위해 50세 이상 나이를 먹어도 보유할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싶었고 찾다보니 5년전에 잠깐 배웠던 html, css, javaScript가 재밌었었던 터라 더 나아가서 자바 백엔드 개발자를 도전하고자 시작했습니다. 23년 2월 부트캠프로 시작했고 객체 기본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어진 과제와 코테를 해결하기 위해 공부와 구글링을 열심히 했지만 역량 부족으로 2개월만에 탈락당했습니다. 23년 5월 k-디지털 자바 인강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부모님 장례로 인해 공부를 할수가 없어 어느정도 추스리고 9월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2개월정도 자바 - 스프링 , MySQL , 게시판 CRUD 실습하고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11월부터 이력서를 넣고 있습니다. 5년전에 배웠을때도 이 실력으로 일을 할수 있을까하여 그 분야로 결국 일을 못했는데 지금 자바도 이 실력은 너무 기초인거같은데 과연 기회가 올까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은 자바-스프링 책으로 AWS-오라클 DB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퇴근할수 있는 거리에 있는 모든 si 등 자바를 기준으로 하는 모든 공고에 다 이력서를 넣었으나 (50개) 한달동안 면접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지원자는 100:1 이 기본이다보니 제가 회사라도 고졸, 나이 부터 자를거 같습니다. 부트캠프나 국비지원에서 하는 광고처럼 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채용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 현재는 제 능력이 충분치 않기에 현실적인 상황판단이 필요할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일단 저는 공부하는것이 좋아서 이 분야로 지금 당장 취업은 못하더라도 계속 공부할 생각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책, 인강, 구글링으로 충분히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서 사실 돈만 있으면 평생 공부만 하고 싶은 생각이에요 ㅎㅎ 그런데 지금 당장이 문제라 고민입니다. 남편은 지원해줄테니 몇개월 더 버티고 공부해서 이 분야로 취업하자는데 저는 과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남편과 저의 인생관이 살아가면서 나의 자아와 가치관을 성숙하게 만들고 , 많은 경험을 통해 삶의 행복도를 높이는 것이에요 저는 지금 하고 싶은 일, 공부를 찾았는데 남편도 그런 삶을 가졌으면 생각에 제가 취업을 하면 남편이 일 그만두고 앞으로 자신을 위해서 하고싶을 일을 찾고 , 그 일을 도전했으면 하는 바램이였거든요 현실적이지 않은 상황을 가지고 남편의 가능성을 막는거 같아서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없음 , 금전 문제로 인한 가정트러블 안생김, 적어도 둘중 하나만 일을하면 부족하지만 행복하게 삽니다) 다시 돌아와서 ------- 1. 한달동안 이력서를 넣었는데 면접제의조차 오지 않는다. 고졸, 나이 , 자격증 없음 등을 넘어설수 있을정도의 장점이 없어보이고 나의 스킬부족으로 인한 결과이기 때문에 일단 이 분야가 아니더라도 지금은 돈을 벌수 있는 직장에 취직하여 틈틈히 공부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채워나가고 정처기도 따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개발자 분야로 취직하자. + 제가 일을 하는 동안 남편이 도전을 해볼수 있는 기회가 일찍 옵니다. 2. 지금 시장이 불경기라 그렇다. 내년 중반되면 이 조건이여도 채용 가능성이 50%는 있다. 하지만 결국 채용 안되면 다른 분야로라도 일을 해야합니다. + 제가 일을 못하는 동안 남편의 도전 기회가 미뤄지고 나이가 많기에 어느 시점을 넘어서면 도전조차 못하고 삶의 방향을 잃을까 걱정이 됩니다. ----------- 개인적으로 거의 70%는 1번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글을 적어보니 너무 이상적으로? 삶을 사는건 아닌가 생각도 드는데요..ㅎㄷㄷ 평소에도 좀 특이한 사람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으니 이해가 안가는 삶을 살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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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35살(89년생) 고졸 여자입니다…. 익명처리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 이런저런 내용으로 검색하다 저와 상황이 비슷한 글을 발견하여 댓글 남깁니다. 9일전 글이라 혹시 확인하실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저또한 물경력 사무직을 오래 일하다가 3월쯤 풀스택 개발자 국비지원 교육을 받고 9월에 수료했어요. 아, 고졸이라 미래에 이직시 커리어도 그렇고 면접때 조금이라도 변명(?)을 하기위해 방통대 컴과도 입학했고요. ㅎㅎ 아무튼 저는 학원수료후 3개월동안 이력서 한 300개는 넘게 넣은것 같아요 ㅎㅎ 뻥튀기제외 5인이상이고 매출이상한데 아니면 무조건 다 넣었습니다. 그동안 면접연락이 하나도 없어서 나이때문에 학벌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얘기를 들어보니 어느정도는 이유가 맞긴 합니다^^;;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어필을 하고 싶어서 경력을 쌓으며 깨달았던 내용이라든지 팀플을 하면서 겪은 내용이라든지 억지로라도 쥐어짜내며 개발과 어떻게든 연관지어서 자소서에 녹여내고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며 계속 지원하고 재지원했습니다. 경력내용도 비개발직종이라 처음엔 넣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첨삭을 받다보니 오히려 경력자를 반기는 곳이 있기때문에 아예 안쓰는 것보단 개발과 연관지어서 잘 포장해서 쓰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학원다니면서 플젝을 2번했는데 한번이라도 더 해야 그나마 눈에 띄지 않을까 해서 같이 다닌 동기와 미니 프로젝트도 최근에 진행해서 포폴에 추가했고요. 코테랑 개인공부, 플젝하면서 깃허브에 꾸준히 잔디도 심고 기술블로그도 쓰고 계속 시도했습니다. 정처기는 학벌, 경력인정이 안되서 지원불가이기 때문에 sqld자격증 공부해서 취득했고요. 그러다가 12월 되가니 4-5군데에서 면접 연락이 왔어요. 기술면접도 틈틈히 준비했기에 대답도 어느정도 수준은 다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연락온 곳들이 크게 좋은 회사는 아니고 작은데지만,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 아니라는 생각에 경력쌓는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일단 한군데 골라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들보다 나이가 좀 있고 고졸이기까지 하니 하나라도 남들보다 더 하고 지금보다 더 많이 지원해야 그나마 최소한의 기회라도 온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 공부용 플젝보단 팀프로젝트 하나라도 더 하는 게 100배 낫다고 봅니다. 다들 면접때 보통 팀플할때 어땟냐고 많이들 물어봤습니다ㅠ직업특성상 팀단위 업무이기 때문에 거의 팀플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연락온 곳 대부분이 오히려 경력자고 잘 적응할 것 같아서 불렀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도 많으시니 잘 준비하셔서 계속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보니 자소서도 잘 쓰실것 같고 스스로 공부하신 내용과 생각도 잘 정리하실 것 같아 블로그도 꾸준히 하시게 되면 굉장한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암튼 할게 너무 많아서 취준하면서 지치기도 많이 지쳤는데, 그럼에도 하다보면 기회는 꼭 찾아올 거에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셔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돼서 길게 주저리주저리 늘어놨네요! ㅎㅎㅎ 그럼 쭉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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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란

작성자

신입 자바 개발자2023년 12월 19일

안녕하세요 ^^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ㅎ9님께서 미래를 위해 준비를 많이 하신것이 느껴져서 제가 아직 부족했구나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어요 이 길을 가기위해 준비도 많이 하시고 행동하시고 그에 비해 저는 아직 시작도 안했구나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본받아 자격증 준비도 하고 팀플도 진행을 해서 어떻게서든 어필할수 있는 요소들을 차근차근 모아야겠다는 의욕이 샘솟습니다. 말씀하시기 불편하셨을텐데 상세하게 시도하신 과정을 설명해주셔서 참고삼아 도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9님께 올해 공부하면서 고생많으셨을텐데 너무 존경스럽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덕분에 희망과 열정을 느끼고 도전해보겠습니다. 24년에도 더 좋은 행복한 일 가득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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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적절한 답변은 아닐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립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첫 문단인데요, 왜 아래와 같은 생각의 흐름으로 결정 하신걸까요? 1) 여자 , 고졸 , 비전공자 , 35살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2) 50세 이상 나이를 먹어도 보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싶다. 3) 5년전에 잠깐 배웠던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었다. 4) 자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결정한다. 5) 취업을 목표로 한다. // 이 부분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 포함 많은 현직 프로그래머들도 챗GPT 와 같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점점 더 단순 코더의 영역은 줄어들고 시니어 또한 자리를 인정 받으려면 단순히 현재 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는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솔직히 왜 개발자가 되시기로 결정했는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15년 뒤에는 자바 백엔드 개발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있는 분들도 부단한 노력과 경력으로 통찰력을 갖추셔서 AI를 통해 효율적인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분들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로서 삶을 영위하시겠다면, 글쓴분의 경력을 보았을 때(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는 관리자로서의 역량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저라면, 그리고 개발자로서의 어필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와 같이 진행할 것 같습니다. 1) 부트캠프, 교육 등을 통해서 개발력 극대화. 2) 팀원으로서 다양한 토이 프로젝트에 참가. 3)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긴 능력 및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를 리딩 목표 수립 4) 3명 이상의 개발자들을 모아 토이 프로젝트 리딩 (3개 이상) 5) 개발의 역량과 함께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PM/PL 로서 취업시장에 어필 정도로 진행 할 것 같습니다. 남들이 가는 길은 늘 찬란해 보입니다. 제가 늘 마음에 담고 있는 말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입니다. 변하지 않을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하는게 필요한 때 라고 생각합니다. 고라파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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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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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자바 개발자2023년 12월 10일

안녕하세요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와 다른 타인의 생각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라 여러 의견과 팩트, 현실을 알려주시면 오히려 제가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 > 개발자를 선택하게 된 경위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10년동안 직장생활을 금융심사 , 고객센터,에서 근무를 했는데 점점 흐름이 자동화를 도입하여 결국 인건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가고있고 작년 마지막 일했던 회사에서도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자동화 도입을 고려하였으나 경비 대비 원하는 만큼 효율이 나지 않을것으로 판단하여 도입 보류를 했는데 결국 말씀하신 것 처럼 인공지능 발달로 대체가 가능한 분야는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야는 제가 지금까지 일했던 분야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어느정도 대체가 될수 있는 부분으로 인해 근무 인원이 줄었어요 저는 15년 뒤에 개발자로써 어떤 기여를 하는 명예적인 자리를 얻을 생각은 없습니다. 단순 코더 영역이 줄어들더라도 그 단순 코더 영역을 관리하는 위치는 남아있을것이고 그 위치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다른 직종의 회사에 배포된 프로그램 같은 것을 관리하거나 활용 할수 있는 인력을 구한다면 이왕이면 개발분야의 경험이 있는 인재를 원할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시도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html을 해당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html/css을 이용하여 카페24를 수정하고 구성하는 그런것처럼 프로그래밍도 핵심적인 기술 외에 나머지는 다른 직종의 회사에서도 충분히 활용할수 있을정도로 변화가 생길것이고 그것을 이해, 활용하거나 습득하는데에 저와 같은 사람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미래에는 조금 더 아는 사람이 나이가 많더라도 일을 할수 있는 기회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에 대해 생각하였고 어느 회사를 가나 힘든것은 똑같고 미래는 불투명하고 연봉도 오를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흥미를 가지고 유지하고 싶어하는 일이 직업이라면 나의 삶의 가치에 나은 방향이 되지 않을까하여 개발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조언 주신 것처럼 이 분야에 계속 도전한다면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방법에 대해 서술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모든것은 때가 있다고 하듯 , 저의 나이로 봐서는 이미 그 시기를 지났을 겁니다. 지금 제가 시도하는 것이 저의 욕심으로 시작하는 일이기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보겠습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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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긴트 프로덕트 매니저2023년 12월 10일

저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익명 글에만 답변 쓰고 대답도 없어서 허공에 말하는 기분이었는데, 이번에는 누군가 들어주고 있다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 개발자를 선택하신 이유는 잘 알겠습니다. 다양한 경력을 통해서 본인의 성향이나 원하는 바를 잘 깨우쳐서 선택하신 길이라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마시고 믿고 나가심이 옳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때가 있다는 말씀은 저도 공감합니다만, 늦었기에 갖추고 시작하는 것도 분명 있을 겁니다. 많은 고민 해보시고 그 동안의 경험에 대한 객관적인 반추를 통해 좋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라파덕 올림

민아란님의 프로필 사진

민아란

작성자

신입 자바 개발자2023년 12월 10일

응원 감사합니다 !! 고라파덕님의 댓글을 통해 개발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볼수 있었고 제 현 상황에 대해 고찰 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벌써 연말이 다가오네요 올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의헌님의 프로필 사진

IT를 향한 열정이 느껴져서 더욱 응원을 드립니다. 처음 글을 읽으면서 매우 힘든 상황에 당장의 현실이 걱정이 되었었는데요. 든든한 아군이 있다는 말에 좀 더 넒게 보고 도전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T하면 10명 중에 9명은 개발(코딩)을 떠올리지만 사실 IT에서 개발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개발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방과후) 코딩 강사는 어떤지 의견을 드려봅니다. 저도 코딩 강사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비전공자들도 도전하고 성공한 사례들이 많기에 추천 한번 드려봅니다. 꼭 코딩강사가 아니라도 넓은 시야를 가지고 도전했으면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만큼 일반적인 방법으로 도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IT는 모든 분야에 녹아있습니다. 분명 기회는 많고 꼭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열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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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란

작성자

신입 자바 개발자2023년 12월 13일

안녕하세요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개발(코딩)을 접목 시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아직 실경험이 없다보니 보는 시야가 좁지만 강사도 좋은 직종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다른분야에서 실업무를 하면서 과외형식으로 강사활동을 한적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크몽 등의 플랫폼이나 다른 마케팅 형식으로 배움의 터가 넓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수요도 많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짐을 느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사업적으로 커진 케이스도 본적이 있고 강사로 시작했지만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 넓은 시야를 트게되신 분도 본적이 있습니다. 어떤 정보를 가지고 활용하여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도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의헌님께서도 좋은 의견과 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3년 한 해 고생 많으셨고 24년에도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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