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O/기획자
신규 런칭하는 소프트웨어의 QA업무를 맡아달라고 요청을 받아서 어떻게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저 혼자 하자니 도저히 방법이 보이지 않아, 체크리스트나 프로세스 수립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막막하고 잡히지가 않습니다.
답변 2
저는 기획 문서에 나열된 유저 스토리나 피쳐들을 그대로 긁어와서 각각을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마이클 콘의 <유저 스토리>라는 책에서는 기획단계에서 QA 항목을 함께 작성하라고 하더라구요!
QA업무를 수년간 해 본 경험에서 말씀 드려 봅니다. 디테일하고 구체적인 것들은 생략했습니다. QA와 QC, QE(혹은 TE)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먼저 탐구해보시는 걸 제안 드립니다. 알고서 놓치거나 여력이 안되어 못하는 것들은 경험적으로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모르고 지나치면 다시 못올 기회이거나 큰 이슈가 될 소지도 있습니다. 인지 영역에서는 헷징(대응)이 가능하지만 반대면 반응이 전부라서 오히려 매몰될 소지도 있습니다. 위 3개 영역을 한 번 보신뒤에 지금 SW의 품질 영역이 어느 영역인지와 할수 있는 것. 해야만 하는 것. 어려운 것. 불가능 한 것들을 나눠보시고 선택과 집중을 해보시는 걸 말씀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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