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컴퓨터공학과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스프링 백엔드 개발자 희망하며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 들으면서 헤딩으로 한 프로젝트 1회 경험 있습니다. 학교에서 2학기에 학점 연계로 국비 설명회를 했습니다. 국비 학원을 다니면 일정 학점을 주는 대신 학교를 안나가도 되는 것입니다. 전공자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국비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게 된다면 남궁성님의 국비 커리나 좀 괜찮은 커리큘럼이라 생각되는 백엔드 스택(스프링, db, aws 등), cs 지식, 코딩테스트를 위주로 강의하는 학원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설명회에 온 학원들의 커리를 보니 풀스택이기도 하고, 좀 괜찮다 싶은건 팀 프로젝트를 정해진 틀을 주고 골라서 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설명하기로 결론은 우리는 기업들이랑 계약을 맺었으니 왠만하면 취업률 70%는 보장해준다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선택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국비를 신청하고 커리대로 따른 뒤 취업(될지는 모르겠지만)을 한다.(둘 다 과정에 cs와 코테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2. 혼자 또는 스터디 등으로 김영한님 커리대로 공부하며 정처기 실기 공부, 코딩테스트 준비, cs 면접 준비 등을 하며 일반적인 컴공 취준 커리를 따른다. 이후에 졸업(또는 유예)하면 주간에 시간이 생기니 부트캠프나 필요한 국비지원을 신청한다.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떤 방식을 추천하시나요?
답변 2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고 본인의 의지가 강해 혼자 잘 할수있고 무엇을 준비 해야하는지 알고, 확신이 있다면 2번이 맞는것 같습니다 추가로 2번 선택시, 혼자서만 공부하는게 아니고, 여러 스터디도 찾아보며 여러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프로젝트도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의지가 부족하거나 환경이 잘 안따라 준다면 정해진 커리큘럼 따르면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목표기업을 정하시고 그 채용 프로세스에 맞춰서 원하는 기술 및 채용절차(cs지식,코테)를 준비해야 합니다 학원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전공자 분들이 많습니다. 전공자분들 확실히 잘하시고 cs,네트워크 지식들 많죠 컴공 메리트라고 하면, 컴공 + 부트캠프(=국비지원) 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 얻고, 더 많은 경험 해봤다고 어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국비,부트캠프에는 cs 코테 까지 해주는 곳은 잘 없고 본인이 따로 강의를 사거나 책을 사서 꾸준히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프로젝트 경험이 있으니 국비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으로 개발을 할수도 있으며 더 좋은 퀄리티에 프로젝트를 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백기간에 부트캠프, 국비지원을 가는거 보다는 어차피 4학년 막학기에 수업도 거의없고, 혼자 준비하는 단계일테니, 나중에 공백기간에 부트캠프, 국비지원 보다는, 먼저 부트캠프, 국비지원 가시는 1번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고, 1번을 선택했으며 현재는 취업에서 개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선택이 뭐든 결과론적이라 생각하며 본인이 여러 방향을 잘 고려해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익명
작성자
2024년 05월 09일
제가 알아보기로는 국비 학원을 선택할 때, 강사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이 과정에는 학원에 대한 후기와 교사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며 선택하는게 아닌 학교에서 계약맺은 지정된 국비학원에 들어가는건데 이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국비 커리 보니까 리액트, reactjs, 하둡&스파크, 스프링4, jsp, 빅데이터 등을 배우는데 이 스택들을 현업에서 사용하나요?
진현규
스타트업 백엔드 개발자 • 2024년 05월 09일
강사님들이 제일 중요한거는 맞는거 같아요 학교에서 지정된 국비학원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커리큘럼에 맞는 곳을 찾아가는게 좋긴합니다. 아마 어지간한 국비or부트캠프 에서 교육 듣고 있다고 증명자료만 잘 내면 학교에서 출석 인정은 해줄거에요 아래 설명해주신 커리큘럼이 연계된 국비라면 딱히 추천 드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ㅠㅠ 6개월간 엄청나게 많은 교육을 듣는게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백엔드 개발자가 목표라고 하면은 백엔드만 하는곳이 좋고 적어도 풀스택 과정만 배우는게 좋죠, 말씀드린 커리큘럼은 AI 도 섞여 있는데 ai는 잘모르겠습니다ㅠㅠ https://boottent.com/camps/multicampus-lgupluseureka_20240429181912 지나가다가 이 공고를 봤는데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어느 회사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기술스택이 다르기 때문에 기술을 쓰고 안쓰고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4년 05월 09일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어느정도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구분되고 이후에 각 과정별로 프로젝트 협업해서 진행하는 곳 찾고 있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부트캠프가 나쁜것 같지는 않은것 같아요..! 저는 두번의 부트캠프를 경험했었는데 여러 전공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전공자 였지만 수업을 들을때도 전공자분들이 아시는것들도 더 있다보니 조금 더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조금 더 가져가는것들이 많이 있어보였습니다. 중간에 취업을 하시는분들도 봤었구요! 그 외에도 부트캠프를 진행하게 되면 개발을 준비하는 분들과 매일 몇개월간 지내기 때문에 개발자 인맥들도 꽤 쌓이는것 같습니다. 스터디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다고해서 그분들과 막 정말 친해지기는 힘들다고 생각이 들거든요..그러나 부트캠프에서는 오랜기간 지내다보니 조금 더 가까워지는게 큰거 같아요. 수료 후에도 그분들과 연락도하면서 이직정보나 개발이야기들도 하게되면 얻는것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부트캠프를 하신다면 생각하시는 것들의 커리큘럼이나 강사님들을 잘 확인해보시고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4년 05월 10일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부트캠프를 하고싶은데 온라인 부트캠프가 많더라구요. 온라인 부트캠프 참여도 괜찮은가요? 그리고 위에 작성글에서 언급한 국비지원은 설명회에서는 학점 준다고 랬는제 전화로 상담해보니까 학점연계는 안되고 학교 다니면서 병행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러면 저걸 들을바엔 2학기 중반쯤에 부트캠프를 경험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권범준
프론트엔드 개발자 • 2024년 05월 10일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온라인만 했었는데 오프라인이 강사님들한테바로바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병행하는게 초반에는 괜찮을 수 있지만 중후반부터는 시간이 많이 들기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을때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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