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3억 5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팔은 가상자산 취급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미국 내 가상자산 기업들과 협업해 '페이팔 지갑' 서비스를 론칭한다.
- 약 2,600만개의 페이팔 가맹점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 코인 등으로 쇼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알려졌다.
- 미국 내 사용자들은 수 주 이내 페이팔 지갑에서 가상 자산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 미국 최대 송금 앱인 Venmo 이용자들과 미국 외 페이팔 이용자들도 내년 상반기까지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 가상자산으로 결제한 경우 내부 시스템이 이를 미 달러 등으로 실시간 환전해 전송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대금을 지급받는 상점 등에서는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 세계 최대 결제 업체가 가상자산 지원을 시작한다는 것은 암호화폐 씬에 굉장히 큰 뉴스이다. 각국 중앙은행들도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을 위한 테스트가 한창인데 화폐가 디지털로 전환되어가는건 거대한 시대적 흐름이다.
- 호재를 등에 업고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는 급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