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윈뮤직 #같이들을래요 음악 서비스 기획자, 마케터 분들께 유료이지만 꼭 일독을 추천드립니다. 국내 서비스에서 놓치고 있는 소셜 기능을 굉장히 충실히 구현했는데, 몇 가지 소개합니다 -같이듣기 기능 : 기존의 음악 앱이 '뮤직 플레이어'의 기능에만 머물러 있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고, 이에 '음악은 공유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음악 앱을 만들었음.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 친구라도 앱에 접속해있으면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같이 듣기 기능을 사용하면 이어폰을 함께 나누어 낀 프로필 사진이 뜨고, 그 아래에는 '서로 간의 거리(킬로미터)'와 '함께 음악을 들은 시간'이 뜹니다. -노래 제목과 앨범 사진으로 만든 포토카드 공유하기 -노래 가사로 포토카드나 짧은 영상 만들기 -댓글 안아주기 기능 : 손가락 두 개를 벌려 댓글을 잡은 후 감싸 안 듯 모아주면 서로를 안아주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댓글을 단 이용자의 프로필 사진에 무지개색 선이 나타납니다. - 뜨기 전 이름 남기기 : 차트에 진입하지 못한 노래 다섯 곡이 매일 올라옵니다. 이용자들은 다섯 곡을 들어본 뒤 가장 뜰 것 같은 노래에 자신의 '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걸어 투표합니다. 투표한 곡이 차트 50위 안에 들면 현금 10만 위안 1/n 배당 - 인사이트 : 이제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만 해서는 Z세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앱들의 공통점은 Z세대가 콘텐츠 '소비'뿐 아니라 '창작'까지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입니다.

중국 Z세대를 사로잡은 음악 앱: 우리... 같이 들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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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Z세대를 사로잡은 음악 앱: 우리... 같이 들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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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5일 오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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