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rupt/Disruption, 의미를 잘 알고 쓰고 계신가요? 👀] 🏷큐레이터평 디스럽트하다(Disrupt)는 스타트업신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단순히 단어적인 의미를 넘어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된 것은 HBS의 클레이턴 크리스턴슨 교수가 Disruptive business에 관해서 글을 쓰면서 시작되었죠. 크리스턴슨 교수에 따르면 파괴적 혁신 (Disruption)은 기존 경쟁자보다 더 적은 리소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 회사가 도전하여 성공적으로 혁신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그런데 과연 우버는 Disrupt한 비즈니스일까요? 크리스텐슨 교수에 따르면 우버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파괴적인 혁신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미 택시가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없던 니즈를 만든 것도 아니고, 기존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던 고객층에 집중한 혁신적 모델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번 아티클을 통해 과연 진정한 의미의 disruption은 어떤 것을 뜻하는지, 또 이미 시장을 장악한 기존 플레이어라면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도전자들의 옥석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는 것인지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What Is Disruptive Innovation?

Harvard Business Review

What Is Disruptive Innovation?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10월 26일 오전 5:4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