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저보다 훨씬 훌륭한 분들이 하시는 일을 '감히' 평가하는 일을 하게 되었지만, 좋은 기업, 서비스, 제품을 미리 알아본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더 체감하고 있습니다. 쿨잼컴퍼니라는 곳의 최병익 대표님 강연을 요약한 기사입니다 기억에 남는 본문 2문단입니다. “회사가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실제로 회사가 잘 나가는 것은 큰 괴리가 있었다. 험온은 고객이 원했던 서비스였고 다운로드 수도 많았지만, 고객이 지갑을 여는 서비스는 아니었다." > 좋아보이는 회사와 투자를 해야 하는 회사를 구분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 개발’과 ‘고객 개발’이다.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해 말하자면, 이 두 가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었다. 물론 나머지 일들도 해야할 때가 있다. 하지만 처음에 필요한 일은 아니다. 제품 개발과 고객 개발을 제대로 한 후에 할 일이었다. 남들이 다 하는 건 하지 않는게 좋다. 남들처럼 하면 망한다." > 최병익 대표님께서 말하는 '때'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앞에 강조하신 두 개가 더 어렵겠지만요

삼성 출신 스타트업 대표가 12억 날리며 깨달은 것 - 'Startup's Story Platform’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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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오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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