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는 고객 혹은 독자에게 다가간다는 마음으로 운영하는 겁니다> 1. 요즘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제품정보를 얻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2. 먼저 고객이 스스로 '검색'하는 경우입니다.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디어는 블로그, 웹사이트가 대표적이죠. 2. 두 번째는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도달 광고를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뉴스피드에서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3. 마지막으로 '구독'하는 방법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기업 계정 또는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방법이다. 4. 유튜브는 검색, 노출, 구독 3가지가 모두 대응이 되는 채널입니다. 기업들이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5. (하지만) 유튜브가 페이스북, 블로그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취향에 따라 SNS를 선택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주류 SNS를 규정짓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회사가 고객으로 하는, 본인이 독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떤 소셜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겠지요) 6. (따라서) 고객의 구매 결정 여정에 따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채널과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7. 다시 말해, '적합한 콘텐츠'를 '적합한 고객'에게 '적합한 타이밍'에 '적합한 채널'을 통해 (고객이나 독자에게 다가간다는 마음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입니다. - 박찬우, <스노우볼 팬더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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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9일 오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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