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92]" ⌨MS Office 나와! 구글의 새로운 생산성 브랜드, 워크스페이스' 구글의 생산성 플랫폼 브랜드 G-suite은 엔터프라이즈 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의 팀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죠.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이 플랫폼이 이달 초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감행했다는 소식입니다. ① 이달 초 구글은 기존 G-suite(지스윗)을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이름 바꾸고 서비스 시스템을 개편하는 리브랜딩을 발표했습니다. 지메일, 독스, 미트, 시트, 캘린더 등을 포함하는 이 플랫폼은 포트폴리오 모든 제품이 서로 통합된 것처럼 느끼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고안했다고 합니다. ② 새로운 기능의 예로는 지메일에서 바로 미트를 열어 회의를 할 수 있고, 미트에서 독스를 함께 수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탭을 열지 않고도 하나의 툴에서 다른 툴을 연결할 수 있게 된 거죠. ③ 이번 리브랜딩을 주도한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VP 볼테로는 이미 유저들에게 친숙한 그래픽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구글에게도 도전적인 일이었지만, 다음으로 가기 위해 꼭 필요한 변화였다고 설명했습니다. ④ 이어서 볼테로는 이번 변화를 '우리가 알고 있는 오피스의 끝'이라고 표현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향한 겨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제 1년차를 보내고 있는 볼테로가 빠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자신감을 내비친거로 보이네요. W⑤'s comment 🤔 :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MS Office의 압도적인 마켓쉐어의 일부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핵심적인 기능 변화와 맞닿아 있는 리브랜딩이 얼마큼 영향력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G Suite is now Google Workspace in a bid to merge Gmail, Chat, and Docs

The Verge

G Suite is now Google Workspace in a bid to merge Gmail, Chat, and D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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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1일 오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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