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로 해석하지 마세요, 소프트웨어로 해석하세요. 하드웨어 전쟁에선 엑스박스의 신작이 더 매력적이나, 소프트웨어는 플스가 이기고 있다. 북미에서 큰 인기를 거두고 있는 '헤일로' 신작이 예정되어 있으나 그 외의 타이틀은 잠잠하다. 반면 소니는 스파이더맨 신작을 비롯해 해리포터 게임 등 다양한 독점 게임의 운을 띄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9조에 베데스다를 인수했으나 신작 타이틀 소식은 잠잠한 것을 고려하면, 초기에는 소니가 우세하나 타이틀이 나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역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듯하다. '대세감'을 주기 위해선 초기에 게임 고관여층을 강하게 잡고, 캐주얼 게임을 내며 '동물의 숲' 사태와 같이 라이트 유저를 잡아야 한다. 이 점에서 소니가 대세감을 줄 수 있고, 그 기세를 어떤 독점 타이틀로 유지할 수 있을지가 핵심. 콘솔 시장이야말로 '콘텐츠가 왕'인 곳.

특명 "마니아 잡아라"… 막 오른 `新콘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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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마니아 잡아라"… 막 오른 `新콘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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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4일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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