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전략은 간단하다. ‘될성부른’ 신생 브랜드와 기획 상품을 만들어 무신사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키우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10~30대에서 그런 브랜드는 금방 주목을 끌었다. “백화점에 매장 하나 내는 것보다 무신사에 단독 판매 방식으로 입점하는 게 훨씬 효과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될성부른' 신생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판'을 만들어주는건 무신사의 오랜 전략. 그렇게 자라난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디스이즈네버댓, 엘엠씨 등은 올해 매출이 벌써 100억원을 돌파하며 무신사의 위상을 강화해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지난해 9000억원이었던 무신사의 연간 거래액은 올해 1조4000억원을 돌파할 전망.

"매출 10배 뛰었어요"…'될성부른' 브랜드 성지 된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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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배 뛰었어요"…'될성부른' 브랜드 성지 된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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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오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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