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840만 MZ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
GS리테일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19일 △결제 시스템의 독점 연동 △무신사 자체 브랜드 패션 상품의 판매 △상호 간의 보유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협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결제 시스템의 독점 연동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결제 방식을 GS25 편의점 결제로 하면 소비자의 휴대전화로 바코드가 전송된다. 소비자는 가까운 GS25에서 바코드를 제시하고 간편하게 현금으로 결제 할 수 있다.
📌 무신사 자체 브랜드 패션 상품의 판매
무신사 전용 매대를 구성하고 티셔츠, 드로즈, 마스크, 립밤 등 기본 패션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
📌 상호 간의 보유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협업
양사는 GS리테일의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는 반값택배, 박스25(택배 보관서비스), 우리동네딜리버리 등 고객 접점의 물류 서비스와 무신사의 840만 온라인 회원 간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신사업 협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앞으로 펼치기로 했다.
💡 느낀점
ㄴ 편의점 경쟁이 심하고 MZ세대들을 잡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GS리테일의 무신사와의 전략적 제휴는 타 경쟁사대비 경쟁우위를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ㄴ 10대들은 카드가 없어 온라인구매시 무통장입금을 주로 이용하는데, GS리테일의 현금서비스는 10대의 매장 유입을 유도하며 편의점에 대한 이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ㄴ 특히 GS의 택배 시스템을 통해 무신사로 구입한 제품 반품시 크게 유용할 것 같다. 이로인해 MZ세대들이 GS편의점을 이용할 것이며 방문을 통해 상품구매까지 유도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