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예술가가 없도록, 5조원 가치가 된 패트리온]
- Patreon은 독립 크리에이터를 위한 후원 플랫폼입니다. 패트리온은 간단한 사용성과 더불어 완전한 무명 크리에이터부터 10만명 이상의 팬을 가진 SNS 스타 모두가 쓸 수 있는 수수료 플랜과 기능을 제공하면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 팬데믹이 불러운 콘텐츠 수요의 증가는 유튜브 같은 대중 플랫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이 진하게 드러나는 독립 창작자들에 대한 수요도 높였습니다. 이 아티스트들은 수백만명을 만족시켜야 돈을 벌 수 있는 기존 플랫폼보다 소수의 열광적인 팬들로부터 직접 후원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고요.
- 한국은 인구수 대비 유튜버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풀이 많다는 건 곧 중간 유통산업의 기회도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 또는 매체 별로 플랫폼에 대한 수요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