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게임과 영화, SF와 현실 같은 단어 사이에서 미래를 점치는 시대도 이미 좀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미 미래이거나 이미 현실이죠. 돈에 대한 개념은 지갑에서 계좌로, 계좌에서 투자자산으로, 자산에서 '돈이라 믿는 것' 혹은 '거래가 가능한 거의 모든 수단' 같은 식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흐름은 흐름, 개인인 개인인 거겠죠. 이 거대한 흐름 사이에서 개인은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어떤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주말에는 서점에 가야겠습니다. 새로운 흐름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내가 찾는 답이 책 속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은 변하지 않을 테니까요.

이코노미스트 - 세상을 올바르게 세상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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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8일 오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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