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Work IPO를 앞두고 분석들이 뜨겁다. WeWork의 가능성을 본 손정의 Vision fund에서 $16B를 투자하려 했다가 좌절된바 있고, 워낙 빠르게 cash burn을 하고 있고 debt도 끌어쓸만큼 썼으니 IPO외에는 방법이 없으리라. 분명 $47B을 이야기하지만 Uber의 경우처럼 타겟의 절반 정도의 수준에서의 valuation이 형성되지는 않을까 한다. 하지만 $3B/yr revenue에 $1.7B/yr 손실을 보고 있는 비지니스가 상장을 한다면, 그것도 $10B, 많게는 $20B이상 간다면 그건 정말 정말 대단한거다. LG 전자 시총이 $10B정도 되니, 이렇게 큰 매출과 이익을 보는 회사보다도 더 시장에서 평가받는다는 이야기다. 이것이 new market, growth, 그리고 미국을 필두로한 글로벌 자금시장의 힘이 아닐까. 진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

Can 'We' Work? Perspectives on WeWork's IPO — Rethinking Real Estate by Dror Poleg

Rethinking Real Estate by Dror Poleg

Can 'We' Work? Perspectives on WeWork's IPO — Rethinking Real Estate by Dror Poleg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19년 8월 22일 오후 4:5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