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0대들이 쓰는 앱, 콴다] 🤙 "내 친구들 다 이거 써" 요즘 10대는 어떤 앱을 쓰는지 궁금했는데, 고등학생인 동생이 핸드폰을 보여줬습니다. (메타버스가 유행이라고 하지만 사실 크게 와닿지 않았거든요.) 눈에 띄었던 앱은 바로 매스프레소의 수학 문제풀이 플랫폼인 '콴다'였습니다. 🤙 "친구한테 물어보는 것 보다 빨라" 학교에서 선생님이 '모르는 건 친구에게 물어봐라' 하셔도, 친구 보다 콴다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친구도 콴다를 쓰고요. 어떻게 쓰는지 봤더니,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면 정말 곧바로 풀이과정과 답이 올라옵니다. 🔍 가끔 수학 말고 다른 과목도 물어보는데 알려준다고 하네요.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 보이는 거죠. 그리고 콴다를 잘 모르는 선생님들도 계시던데요. 콴다가 공략할 대상이 학생만은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들은 교육의 불평등 문제를 기술로 풀고 싶었다." 아래 인터뷰 기사를 보면, 매스프레소 대표는 어떤 학생들은 수학 문제풀이 선생님만 따로 있는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현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동생도 전라남도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제가 서울살이를 해보니 그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매스프레소의 비전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스프레소의 바람대로 지방의 학생들도 '학용품 앱'처럼 쓰고 있고, 글로벌 진출까지 하여서 승승장구 하고 있네요!

중·고생 절반이 쓰는 '학용품 앱' 콴다를 아시나요

한국일보

중·고생 절반이 쓰는 '학용품 앱' 콴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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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7일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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