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8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꼭 피해야 하는 일 이 세상에 사업 성공을 보장해주는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고 요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잉크에 따르면 스타트업 창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확실한 방책은 찾기 어려워도 실패를 확실히 자초하는 것으로 흔히 지적되는 일은 있습니다. 전문가는 “마케팅의 요체는 인내심과 일관성이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라면서 “인내심을 갖고 일관성 있게 시간을 들여 노력을 기울이면 결과도 비례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 “메타버스서 뉴스 소비시대 와도… ‘콘텐츠가 왕’ 사실은 불변” 지난 30년 동안 미디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앞으로 30년은 그보다 더 많은 혁신이 이뤄질 것입니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블록체인 같은 테크놀로지를 뉴스에 접목시키는 시도가 이어질 것이고 독자들이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뉴스를 오감으로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시대가 도래할텐데 전문가는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콘텐츠를 보완할 뿐 불변의 근간은 양질의 저널리즘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마이데이터 시대]“관건은 보안과 편리성”…두 마리 토끼 잡아라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은행·보험·카드사 등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금융사들은 인지도가 아닌 개인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민감한 신용정보를 한 곳으로 모으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편리하지만 많은 곳에 가입할수록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 한 번의 보안 관련 사고가 막대한 피해로 연결될 수 있기에 사고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개수 제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4. MZ세대 겨냥 콘텐츠에 주목..'그냥 제품만 팔면 안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통업계의 판도가 뒤바뀌면서 커머스와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려는 트렌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프라인에 중점을 주던 유통사들도 온라인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인데 커머스와 콘텐츠의 융합은 외부 OTT 서비스와의 결합이나 라이브 커머스 기능 확대 및 강화, 자체 콘텐츠 제작 등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 관심 커지는 AR·VR… 페이스북은 플랫폼 상에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콘텐츠 검색량이 전년 대비 44%, 관련 그룹 회원 수가 74%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4년까지 글로벌 기업들의 AR, VR 관련 지출은 전년보다 6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 패션업계, MZ 겨냥한 '눈길' 끄는 마케팅 '활발' MZ세대가 트렌드를 이끄는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가운데 패션업계가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통 마케팅을 전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케팅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고 가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소비패턴에 주목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