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파운더들이 얼마나 외로운지에 대한 글. 실리콘밸리에도 외로움이 정말 많다. 성공스토리가 넘치는 만큼 상대적 박탈감도 넘친다. 모두가 너무 바쁘다. 무한경쟁도 이런 무한 경쟁이 없다. 한국처럼 대놓고 내가 어느학교 나왔냐니, 부모님이 뭐하냐니, 이런 좀 뻔하고 어떨때는 무례하게 느껴지는 수준의 경쟁과 자기자랑이 아니라, 아주 근간에, 그 근저에 있는 자긍심과 Ego, 그리고 상대적 박탈감이 대놓고 이야기는 안해도 깔려 있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것이고, 이곳 사회가 선진화 된게 너무나 많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외롭지 않고 정신적으로 고통받지 않는건 아니다. 성공과 Ego가 넘치는 곳에는 언제나 그림자가 강하다.

Loneliness In Tech: How Founders Find Solace In Sol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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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iness In Tech: How Founders Find Solace In Sol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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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일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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