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괜찮은 일자리는 '워라벨, 수도권 근무, 연봉 3000만원 by 조선일보>
요즘 채용을 진행하면서 90년대 중후반대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접 마지막에 궁금한거나 희망하는 걸 물어보는데, 대체로 야근&주말근무 여부, 연봉협상 및 상여, 그리고 조직원들과 회사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물어보시네요.
그런 결과들이 이 기사에 잘 나와 있습니다.
상위에 랭크된 내용들이 '중요하다'가 아니라 '기본'으로 충족되야 하는 항목으로 느껴집니다.
[내용요약]
1.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조사한 결과,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는 일자리 선택 시 워라밸을 중요시하고 수도권 근무, 연봉 3천만원을 받을 수 있어야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 일과 삶의 균형이 맞춰지는 일자리(66.5%)
-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일자리(43.3%)
-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일자리(32.8%)
- 회사 분위기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일자리(25.9%)
- 정년 보장 등 오래 일할 수 있는 일자리(14.0%)
- 기업 및 개인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일자리(12.4%)
- 기업 네임벨류가 높은 일자리(3.3%)
-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일자리(1.8%)
2. 괜찮은 연봉의 기준은 3 3천만원대라는 대답이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선호하는 근무지역 역시 수도권이 50.7%를 차지햇다
3. 괜찮은 일자리에서의 근속기근은 10년 이내라는 으답이 35.1%로 차지했고, 정년까지 계속은 28.8%, 10~20년은 27.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