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스타그램 피드에 있어보이는 사진을 올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여행의 정의는 발이 이끄는대로 걷다가 낯선 길에서 헤매고, 나만의 도시를 찾아나가던 설레는 모험에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명소와 맛집을 저장한 구글맵을 따라 다니고 인증샷을 남기는 또 다른 의미의 패키지 여행이 되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여기에는 분명 사용자의 니즈를 해소해준다는 미명하에 제품을 만든 디자이너의 잘못도 있습니다먼, 문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방구석에서도 세상 구석구석 숨은 정보에 접근하기 편하고 쉬워졌고, 시간을 귀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럼 여행에서 느끼는 모험의 설렘은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요? 여기 그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살펴보시죠. 

Instagram Ruined Travel. Now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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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5일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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