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 관리자는 어떻게 '못한다'고 이야기 해야하는지 배우는 시점이 있다." 매우 공감하는 이야기였는데요. 동료, 고객, 그리고 기타 이해관계자 등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수는 넘쳐나지만, 그것을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은 항상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된 일부의 아이디어만 실행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실행되지 않는 아이디어를 낸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킵니다. 특히 가치가 없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듣게 되면, 별다른 설명없이 백로그에 넣어두겠다고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제품팀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좋은 아이디어를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5가지 단계로 못한다고 이야기 하라고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1 - 잘 듣기, 2 - 가치 찾기, 3 - 요약 하기, 4 - 비용 설명하기, 5 - 못한다고 이야기 하기 하지만 모든 아이디어에 대해서 이렇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A Product Manager's Guide to Saying No - Mind the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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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8일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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