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이력서 잘쓰는 팁 딱 하나만 고르라면,

'1장으로 만들기' 입니다.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필수 사항이라 굳이 더 강조할 필요도 없지만 누구나 이력서를 1장으로 줄이는 노력을 하면 훨씬 좋은 이력서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력서에 적힌 글자들은 다 읽히지 않습니다. 눈길을 끄는 핵심 이력 키워드 2~3개 만으로 수 초 안에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근데 내용이 길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 묻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핵심 이력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도 덜 중요한 내용들은 과감히 쳐내야 합니다. 그래야 중요한 부분이 더욱 돋보입니다. 경력이 10년 이하라면 이력서를 1장으로 압축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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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이력서 잘 쓰는 팁> 회사에서 면접관 역할을 맡게 되면서 많은 이력서를 읽어 봤습니다. 이력서를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읽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니 어떤 이력서가 더 눈에 띄는지, 어떤 이력서가 별로인지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무수히 많은 이력서를 읽고 쓰며 터득한 이력서 작성 팁을 공유합니다! 🙆🏻‍♀️ 이력서 쓸 때 해야 할 것 이력서의 기본 원칙은 간단합니다. "읽는 사람을 생각하기." 아무리 많은 내용을 담아도, 읽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 이력서는 매력이 없습니다. 이력서를 쓸 때는 ‘이걸 읽는 채용 담당자가 면접 기회를 줄만큼 매력 있는 이력서인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매력적인 이력서를 쓰기 위해 꼭 해야할 것 중 많은 개발자들이 놓치는 세 가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1️⃣ 자신이 한 일을 비즈니스 임팩트와 연결하기. 여러분의 이력서를 읽는 채용 담당자는 여러분이 얼마나 복잡한 기능을 개발했는지보다는 그 기능 개발로 이뤄낸 성과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이 일을 함으로써 회사의 성과에 어떻게, 얼마만큼 기여했는지 수치화해서 기술하면 자신의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예제] - 대시보드 신규 기능 개발 → 대시보드에 신규 기능을 개발하여 사용자 클릭수를 20% 증대시킴. - 쿼리 최적화 → 쿼리 최적화를 통해 해당 페이지 로딩 속도를 150% 개선함. - 비효율적 코드 리펙토링 → 비효율적 코드 리펙토링을 통해 서버 사용 비용을 30% 감축시킴. 2️⃣ 회사 업무 외에도 외부 활동 경험 어필하기. 회사 업무 외에도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외부 활동 경험을 적극 활용하세요. 특히 경력이 얼마 안 되는 주니어 개발자의 경우, 회사 업무만 적어서는 눈에 띄는 이력서를 작성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이력서가 너무 평범해 보인다면, 다양한 외부 활동에 참여해서 이력서에 남들과 다른 경험을 한 줄이라도 더 추가하세요. [예제] - 개인적으로 진행한 사이드 프로젝트, 공모전 및 해커톤 수상 경력, 관련 자격증 등. 3️⃣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소프트 스킬을 보여줄 수 있는 경력 적기. 시니어가 될수록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소프트 스킬이 중요해집니다. 자신이 다른 개발자들을 교육시키고 이끌어 나갈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등의 소프트 스킬을 갖췄다는 걸 증명해야 해요. 개발자라고 해서 기술적 역량만 강조하지 말고, 소프트 스킬을 어필할 수 있는 경력도 포함하세요. [예제] - 멘토링, 스터디 그룹 리딩, 사내 교육 진행 등. 🙅🏻‍♀️ 이력서 쓸 때 하지 말아야 할 것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입니다. 열 가지를 잘해도 한 가지를 잘못하면 일 전체를 그르치기 십상이니까요. 이력서를 쓸 때 반드시 피해야 할 두 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 1️⃣ 중요하지 않은 내용 욱여넣기. 중요하지 않은 내용까지 욱여넣어서 쓸데없이 길게 쓴 이력서는 읽는 사람을 지루하게 합니다.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아서 자신의 실력을 어필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력서에 이것저것 다 넣어서 하나라도 얻어걸리라는 마음으로 작성하기보다는, 중요한 경력을 잘 선정해서 간결하게 적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2️⃣ 거짓 경력 적기. 아무리 채용 담당자의 눈에 띄고 싶다고 해도 이력서에 사실이 아닌 정보를 적는 것은 금물입니다. 있는 경력을 잘 포장해서 적는 것과 아예 없는 경력을 지어내서 적는 것은 다릅니다. 이력서를 조금 더 눈에 띄게 쓰고 싶다면, 괜한 욕심에 거짓 경력을 적기보다는 이미 있는 경력을 잘 포장해서 최대한 임팩트 있게 전달하세요. 위 내용은 저의 브런치 아티클 <개발자 이력서 잘 쓰는 법>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개발자 이력서 잘 쓰는 법

Brunc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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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 작성 무한 반복하기> 이력서는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하는 게 좋을까요? 아래 리스트 중 몇 개에 해당하는지 체크해 보세요. ✅ 이력서를 이직할 때만 업데이트한다. ✅ 막상 이력서를 쓰려고 보면 무슨 일을 했는지 가물가물하다. ✅ 뭐부터 적어야 할지 막막해서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데 한참 걸린다. 위 리스트에서 하나라도 체크하셨다면 지금이 당장 여러분의 이력서를 업데이트해야 할 때입니다! 저도 처음 이직 시도를 했을 때 4년 만에 이력서를 새로 쓰느라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는 이직 계획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 이력서를 업데이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6개월이 좋은 주기인 것 같아요. 더 짧게는 분기마다 업데이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력서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1️⃣ 변경 사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2️⃣ 언제 이직 기회가 생기더라도 별도의 준비 없이 바로 이력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이력서를 쓰면서 지난 N개월 간 했던 일이 글로 정리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업무를 회고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는 구직의 첫 관문입니다. 모두 꾸준히 이력서를 업데이트하셔서 효과적으로 커리어를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개발자 이력서 잘 쓰는 팁: https://careerly.co.kr/comments/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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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개발자 이력서 작성 Tip

개발자로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예비 개발자 분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이력서에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 입니다. 제 글이 정답이 될 수는 없지만 고민하시는 부분에 대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신입 개발자로 취업 준비를 할 당시 썼던 글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DevOwen의 구직 이야기 Ch2. 이력서 작성

오웬의 개발 이야기

DevOwen의 구직 이야기 Ch2. 이력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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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이력서 쓸 때 활용해야 할 세 가지 툴

해외 취업, 외국계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영문 이력서를 작성하는 게 막막하신가요? 영문 이력서는 언어도 포맷도 한국 이력서와 달라서 작성하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영문 이력서를 쓸 때 활용하면 좋은 세 가지 툴을 소개드립니다! 1️⃣ Grammarly 영문 이력서를 작성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영문 완성도입니다. 스펠링 실수를 하거나 문법이 틀린 이력서는 리크루터들이 끝까지 읽지도 않는다는 기사도 있는만큼 기본을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동으로 영어 문법을 체크해주는 툴이 여러 개 있는데요, 그 중에 제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툴은 Grammarly입니다. 기본적인 스펠링 체크와 문법 교정 외에도 톤이나 스타일을 제안해주기도 해서 더욱 유용합니다. 브라우저 플러그인으로 설치하면 여러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Grammarly 웹 버전: https://app.grammarly.com - Grammarly 크롬 익스텐션: https://www.grammarly.com/browser/chrome 2️⃣ Chat GPT 기본적인 영문 완성도를 체크했다면 내용을 리뷰해볼 차례입니다. Chat GPT를 잘 활용하면 이력서 내용에 대한 피드백, 커버레터 작성, 리크루터에게 보낼 이메일 작성까지 여러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파일 첨부 기능은 없기 때문에 이력서 내용을 복사해서 피드백을 구해야 합니다. 따라서 포맷팅에 대한 피드백까지는 받기 어렵지만, 내용에 대한 리뷰는 가능합니다. - Chat GPT: https://chat.openai.com/chat 3️⃣ 커피챗 이력서/포트폴리오 리뷰 물론 AI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실제 해외 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면 더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겠죠? 커피챗은 1:1 음성 전화 멘토링 플랫폼인데요, 최근에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리뷰 서비스도 추가되어 이력서 피드백을 받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력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에 기반해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꼭 필요한 조언을 얻기에 유용합니다. 저도 현재 커피챗에서 이력서 리뷰를 하고 있으니 프로필을 참고해 주세요! - 저의 커피챗 프로필: https://www.coffeechat.kr/with/umdev 📔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 개발자 이력서 잘 쓰는 팁: https://careerly.co.kr/comments/62319 - 영문 이력서 잘 쓰는 세 가지 방법: https://careerly.co.kr/comments/62875

새로운 커리어 경험의 연결

www.coffeechat.kr

새로운 커리어 경험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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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의 이력서 작성법

F-Lab에서 공개한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법입니다. 요악하면 본인의 기술적 역량을 잘 어필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는 건데요,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이거나, 이제 이직을 준비하거나, 또는 이직 계획이 없더라도 이력서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주니어 개발자의 이력서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

F-Lab : 상위 1% 개발자들의 멘토링

주니어 개발자의 이력서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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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개발자로 괜찮은가 - '이력서' 편 ✍️ 회사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첫 번째 관문인 "이력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회사 혹은 외부에 나라는 사람을 알리는 "첫인상" 같은 과정인데요.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꼭 "첫인상"의 용도로만 이력서를 바라봐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개발자에게 있어서 이력서가 어떠한 도구로 활용이 되고 언제 써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력서는 안녕하신가요? 장롱 구석에 들어가 있는(?) 이력서에 먼지 좀 털고 이번 기회에 점검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개발자로 괜찮은가 - '이력서' 편

taetaetae.github.io

그런 개발자로 괜찮은가 - '이력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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