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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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 리뷰

위 내용은 뱅크샐러드 전 • 현 재직자의 응답 결과입니다.

기술 스택

언어

Go

python

백엔드

AWS EKS

데이터베이스

AWS RDS(with MySQL)

Redis

데브옵스

Kubernetes

Terraform

재직자가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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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

뱅크샐러드 CX Researcher

<<내 제품의 체력 알고 체력 키우기>> - 토스 PO Session 영상을 보고 나서 --- "마케팅을 끄니까, MAU가 줄어든다. 이렇게 계속 MAU 가 줄어들까? 다시 비용태워야하나?" "오늘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이용이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DAU 가 줄었다.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다니다보면, 어떤 이벤트에 의해서 DAU, MAU 지표가 변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이고 우리가 추가로 무언가를 해서라도 해결해야하는 문제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토스 PO session 에서는 PO가 꼭 알아야할 개념으로 Carrying Capacity 를 설명하는데, 이 Carrying Capacity 를 알면 우리 제품이 광고, 마케팅에 의존하지 않고 도달할 수 있는 최종 유저 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Carrying Capacity 계산법] Carrying Capacity = '매일 유입되는 신규 유저의 수' / '매일 이탈하는 고객의 비율' 예를 들어, '매일 유입되는 신규 유저의 수' 가 2천 명 이고 '매일 이탈하는 고객의 비율'이 1%라고 하면 그 제품이 도달할 수 있는 최종 유저 수는 20만 명이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내가 만드는 제품의 Carrying Capacity 를 알고 있으면, 현재 DAU/MAU 성장 혹은 하락이 일시적인 것인지와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성장이 둔화될 지 미리 예측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 [⭐️ 내가 영상을 통해 배운 게 있다면?] 1. 왜 제품의 DAU/MAU 가 변하다가 어느 시점에 멈춰서 유지되는지 단박에 이해하게 되었다. 2. 제품 자체가 가지는 체력인 Carrying Capacity 값 자체를 바꾸는 액션이 없다면, 그 제품은 마케팅이나 어떤 이벤트에 의해 일시적인 성장만 가능하다. 3. 'Carrying Capacity 높인다.' 는 생각으로 내가 시장/제품/고객을 리서치한다면, 더 실질적인 제언과 임팩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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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뱅크샐러드 프로덕트 매니저

저도 뱅크샐러드에 있으면서 망분리 규제를 경험했는데요, 보안을 위해 필요한 규제이지만 현장에서는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규제 완화 발표가 반갑습니다. 대표적으로 개발 환경에서의 규제 예외적용 항목이 크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많은 금융 기업의 혁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