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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 리뷰

위 내용은 비마이프렌즈 전 • 현 재직자의 응답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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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가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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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개발자

나이 든 개발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코딩 비결

예전에는 개발자의 마지막은 치킨집이라는 얘기를 했지만, 탄탄한 테크기업들이 잘 성장해가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업계 전반에 뿌리를 잡아가고, 또 개발자 나이에 대한 편견이 점점 사라지면서 주변에도 멋진 시니어 개발자들이 더더욱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언제까지 이 즐거운 개발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지는 결국, 우리의 몫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떤 노년의 개발자 생활을 그려보고 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지속 가능한 개발 라이프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 신체적 문제 * 주요 문제: 시력 저하, 통증, 관절 뻣뻣함. * 해결 방법: 큰 글꼴 사용, 작업용 맞춤 안경 착용, 사무실 구조 조정. * 예: 회의실과 커피 공간이 다른 층에 위치하면 계단 이용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는 신체 문제보다 업무 환경 문제일 수 있음. * 정신적 문제 * 주요 문제: 동기 부족, 냉소주의. * 해결 방법: 운동, 충분한 수면, 긍정적 사고 습관. * 연구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 들수록 성격이 강해질 뿐이지 급격히 부정적으로 변하지 않음. * 예방 조치 * 젊은 나이에 건강한 습관 형성: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비타민 섭취(특히 비타민 A는 야간 시력에 도움). * 환경 조정: 작업 공간 최적화, 나이 든 직원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 마련. * 조사 결과 * 응답자들은 정신적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잘 모르거나 실행하지 않는 경향. * 일상에서의 통제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시각 유지가 중요. https://www.infoq.com/news/2024/11/continue-programm-software-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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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개발자

79%의 CEO가 3년 내 원격 근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

원격 근무는 정말 사라지게 될까요? 코로나 이후 모두 사무실 근무 형태로 향하다가, 최근 카카오에서도 다시 재택근무가 시작될꺼라는 뉴스가 떴는데요. 만약 여러분이 스타트업 창업자라면, 원격 근무를 도입하실 건가요? 79%의 CEO가 3년 내 원격 근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 * KPMG 설문조사 결과: 미국의 기업 CEO 79%는 팬데믹 이전에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던 업무가 3년 내 다시 전면 사무실 근무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측. 이는 몇 달 전 34%였던 수치에서 급증한 결과. * 큰 기업의 복귀 명령: 주요 기술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 명령이 계속되는 가운데, Amazon은 내년부터 대부분의 직원이 주 5일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발표. * 승진 및 보상의 차등: CEO 중 86%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더 나은 승진 기회와 급여 인상을 제공할 계획이라 답변. 이는 원격 근무자에게는 불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 원격 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 * 원격 근무는 여전히 대다수의 직원들, 특히 고위 관리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 Amazon의 사무실 복귀 명령에 불만을 표하며 LinkedIn에서 "구직 중" 상태를 선언한 직원들도 등장. * 일부 기업들은 사무실 복귀 명령을 직원 수를 줄이기 위한 간접적인 해고 방식으로 사용. 원격 근무를 포기할 수 없는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이탈을 유도. CEO들이 원격 근무를 기피하는 이유 * 원격 근무자 관리의 어려움: 매일 대면하는 직원들보다 원격 근무자의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 CEO들의 불만 요소로 지적. * 인재 유출 감수: 원격 근무를 제한함으로써 일부 주요 인재가 회사를 떠나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사무실 복귀를 고집. 작은 기업과 스타트업에 주어진 기회 * 원격 근무가 제한되는 대기업의 정책 변화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음. * 원격 근무를 최소 주 1~2일 허용하면 직원들에게 큰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기업 입장에서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 https://www.inc.com/minda-zetlin/79-percent-of-ceos-say-remote-work-will-be-dead-in-3-years-or-less.html

재직자가 좋아한 글

동기부여는 회사가 책임져 주세요  |  브런치 글들을 이리저리 찾아 읽다가 스타트업 신입사원 가이드라는 주제로 작성된 글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과거 자신의 경험 예시로 작성해주셨고, 저도 과거에 가졌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에 적응하는 방법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기에 무슨 일을 하든 내가 하고 싶은 일, 동기부여가 되는지가 중요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회사가 나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길 바랬고 '일하고 싶은 마음, 동기 부여' 또한 회사에 당당히 요구하는 건 내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 입사하고 회사에 이것저것들을 요구했습니다. 물론 회사에 근로자가 요구할 수 있는건 당연하지만 저는 바라기만 하고 책임질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권리만 알고 책임은 모른다는 것 첫 입사 후 느낀건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 일터' 라는 것입니다. 내가 알던 회사는 직원들을 케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도 제공하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회사는 돈을 버는 치열한 일터이고 직원에겐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깨닫고 나니 '일하고 싶은 마음' 은 오히려 회사가 나에게 요구할 수 있는 내 책임이였습니다. 회사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하지만, 직원 또한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든 뭘 하든 노력해서 성과를 만들어낼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아마추어가 일을 하지 못하는 수많은 변명을 이야기 할 때, 프로는 그냥 한다. 아마추어는 *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요. 업무량이 너무 많아요.", *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에요" 라는 말을 하지만, 프로는 * "영감이 중요하다고? 그런 게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 "일을 왜 하냐고요? 그런게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라는 말을 합니다. 일터에서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지 못하면 팀 전체에 피해를 주고, 일할 마음이 안 든다는 이유로 뒤쳐져 있으면 안됩니다. 어쩌면 동기부여가 중요한게 아니라 동기 부여를 하든 뭘 하든 성과를 만들어내는것이 중요하고 그게 프로입니다. 어떻게든 직장생활에서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동기부여는 회사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동기 부여는 회사가 대신해주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나 자아실현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합니다. 프로들은 알아서 Self-Motivation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고 그들은 권리를 따지기 전에 먼저 책임을 지고자 합니다. 제대로 된 프로가 되고 싶다면 나 또한 그렇게 돼야 합니다. 직장 생활에서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 하는 방법 * 우선순위: 스스로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가치를 찾기 * 커리어 디자인: 내가 이 일을 왜하는지 지금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명확한 답을 내리기 * 밸류 체인: 자기 직무가 뭐하는지만 아는게 아닌 밸류 체인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시장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기, 더 나아가 제품/서비스가 시장 안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기 * 책임 떠맡기: 회사 안에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나서서 떠맡기 (높은 수준의 책임을 지기) * 업무방법론: 자기만의 업무방법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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