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쿠팡이츠서비스,쿠팡 이츠서비스,coupangeats,coupang eats,쿠팡이츠,쿠팡 이츠

개발팀 리뷰

위 내용은 쿠팡이츠서비스 전 • 현 재직자의 응답 결과입니다.

기술 스택

기술 스택 정보가 없어요.

재직자가 작성한 글

profile picture

김성진

쿠팡이츠서비스 / Delivery Management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을 조금 다르게 표현하는데 '목표 설정이 반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올바른 목표가 주어지면 업무 실행 속도와 결과는 강제적으로 상승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실무에서 이 부분을 크게 체감했고요. OKR에 관한 아티클인데 단순히 OKR 설정에 관한 내용을 넘어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며 목표 설정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본문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OKR은 목표 기반 프레임워크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마일스톤이자 의사결정 및 판단 기준이 된다. - ‘이 일이 핵심 결과(KR)에 얼마나 긍정적 영향을 줄까?‘를 기준으로 임팩트 크기를 평가하여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고 서로 다른 일 사이의 우선순위를 측정할 수 있다. - KR의 목표 수치와 현재 수치를 비교함으로써 현재 문제가 무엇인지 정량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 쉽게 기억되고, 자주 회자될수록 좋은 목표가 된다. 목표의 목적은 설정한 기간에 계속 구성원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는 데 있다. - 핵심 결과는 너무 불가능한 수치로 하면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쉽게 설정해도 안 된다. 어느 정도 도전적 수치를 설정해야지 조직과 구성원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목표 성취율을 70%로 설정한다. - OKR을 처음 도입하는 회사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핵심 결과‘와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혼동하는 것으로 우리가 하는 액션 자체가 이니셔티브가 되고, 액션을 통해 얻은 결과가 핵심 결과다. 예시 : ‘콘텐츠 OKR : 콘텐츠 3개 발행’ >> Bad OKR / ‘콘텐츠 OKR : 방문자 지속시간 40% 상승’ >> Good OKR

profile picture

김성진

쿠팡이츠서비스 / Delivery Management

한 회사의 조직문화 페이지를 공유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꼭 소개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뱅크샐러드의 조직 구조를 설명하는 내용인데 기본적인 개념을 매우 잘 정리하였습니다. 스쿼드 기반의 조직구조를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하는 팀이라면 참고하기 좋은 내용입니다. 효과적인 스쿼드 운영을 위해 정리된 주요 5가지 개념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트라이브 : 1-5개의 스쿼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스쿼드의 PO는 "피자 2판" 규모의 기민한 팀으로 운영하여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속도를 높입니다. - 파운데이션 : 제품 경험 및 퀄리티가 제공되기 위해 필수적 인프라(A/B 테스트 인프라, 시스템 등)를 책임집니다. - 디비전 :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성장가능한 방향으로 각 부문을 운영하여, 회사가 본질적인 가치 증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챕터 : 구성원들은 미션 달성을 위한 조직 외에도 직무별 조직인 Chapter 커뮤니티에 소속됩니다. Chapter Lead들은 구성원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각 구성원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일 직무 간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 스프린트 : 고객 기회를 발굴하고 테스트하기에 1년은 너무 긴 호흡입니다. 각 조직은 마라톤별 (분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스프린트별 (1주) 실험을 진행합니다.

재직자가 좋아한 글

힘없이 리드하는 방법  |  일을 하다보면 나에게 authority 가 없지만 어떤일을 lead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특히 program manager로 일을 하면서 여러 level의 stakeholders 와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의 직책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모두를 리드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많은데, 마침 그런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을 발견했다. 추상적이면서 당연한 소리임에도 나의 업무 상황에 맞추어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기 시작한다면 - 보다 수월하게 리더쉽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1️⃣ Create a SHARED vision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확립한다. 스토리텔링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한 보트에 탄 사람들과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shared vision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2️⃣ Tell the right kind of story 위와 비슷한 이야기 이지만, 특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그램을 리드할 때, 의문점보다는 공감을 많이 이끌어 낼 수 있는 스토리와 그에 맞는 프로세스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3️⃣ Get agreement on outcomes 같이 일 하는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지지하고 그에 걸맞는 지원을 하는것이 중여하다. 모두가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ownership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4️⃣ Build collaboration into your culture 함께 일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의 중요성 5️⃣ Put influence on your calendar 위에 말 한 것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만 한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계획들과 생각들을 사람들에게 자주 공유하는 meeting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 나스스로에 대한 tracking 과 checklist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6️⃣ Lean on your expertise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은 직책이 아닌 실력이다. 테크니컬한 스킬을 겸비하고 그것을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내는 것이 주요하다. 7️⃣ Start now to achieve your leadership goals 지금 당장 시작해야한다.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스킬은없고 시행착오는 필연적으로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서 배움이 쌓이다 보면 나만의 리더쉽이 생긴다는 생각이 든다.

좋아요 43 저장 52

thumbn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