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신상마켓

개발팀 리뷰

위 내용은 딜리셔스 전 • 현 재직자의 응답 결과입니다.

기술 스택

언어

Kotlin

백엔드

Ruby

Spring

재직자가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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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딜리셔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WIP] 나만의 여행 블로그 만들기 ?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언젠가부터 여행을 다녀와서 다시 현생을 살며 그 소중했던 기억과 감정들이 흐려지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은 제가 좋아하는 취미이고 분야이니 여행 기록들로 가득 채운 블로그를 만들면 감정도 더 오래 남길 수 있고, 끈기있게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컨텐츠도 많이 없고 기능도 많이 없지만 저만의 여행 블로그(이자 사진첩)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디벨롭 해나갈 예정이니 보시고 이런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으시다면 언제든 저에게 메일이든 댓글이든 의견을 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travle-blog.vercel.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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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딜리셔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까먹기 전에 늘어놓는 첫 호주 여행 소감

2주간 호주 여행을 왔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겠지만 저한텐 꽤 긴 시간이었습니다. 6개월동안 전화 영어를 했고 그게 과연 많은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공부가 전혀 안 되어 있었을 때 다녀왔던 작년 코타키나발루 여행과 비교하면 제 자신이 조금은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못 알아 듣고 쏘리, 파든을 남발하긴 했습니다. ? ) 워홀을 하는 친구를 만나러 왔기 때문에 출입국 및 며칠 간은 혼자서 여행을 했는데 설레기도 했지만 엄청 떨리기도 했습니다. (하나도 못 알아 듣고 국제 미아 되는 거 아니야?!) 다행히 여행 중 만난 많은 친절한 분들의 도움 덕에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와 본 호주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1. 유럽에 갔을 때처럼(제 개인적 경험) 눈만 마주쳐도 "헬로우"를 남발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은은한 미소면 충분합니다. 2. 악센트나 발음이 자주 듣던 미국식과는 좀 다릅니다. 영국 베이스긴 하지만 호주 나름대로의 특이점도 많습니다. (에이치가 아니라 헤이치라니?) 3. 이민자의 나라답게 아시아인도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마라샹궈가 맛있습니다. 4. 친구 덕분에 갑분 스몰톡도 많이 했습니다. 만약 마트에서 누군가에게 질문을 한다면 10분 이상의 스몰톡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재밌는 일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영어의 부족함을 또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한국 음식 너무 그립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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