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발표한 Codex의 핵심은 AI와 함께 진짜 팀으로 일하는 것 같은 경험을 준다는거네요.

기존의 코딩 어시스턴트는 Agent라는 이름을 붙였어도 결국은 자동완성의 확장에 그치는 것이라, 즉, 나의 뇌를 확장하는 것이라 한계가 좀 명확했는데요.

Codex는 나의 역량을 높이는 것을 넘어 팀원을 늘리는 것과 같아서 업무 확장의 범위가 매우 크게 넓어질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Research Preview라면서 발표한 것이겠지만요.

1년만 지나도 일하는 방법이 정말 크게 바뀌겠네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광고만으로 유의미한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는 더 힘들어지고 있죠.

이제 콘텐츠는 어쩌면 고객을 만나는 유일하고도 강력한 수단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기업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가 꼭 필요한 이유예요.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 길을 택하고 있어요.

컬리 커뮤니케이션 조직에서는 그 채널로 ‘뉴스룸’을 선택했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 채널이 마케팅향이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뉴스룸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도움을 얻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브랜드 미디어를 만드는 PR,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위해 뉴스룸 구축과 운영 경험을 틈틈이 나누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는 ‘기획안’에 관한 것인데요. 뉴스룸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동일한 목표?를 향해 배를 몰 수 있도록, 뉴스룸 기획안에 담아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커뮤니케이터의 일] 브랜드 미디어, 그 시작점에서 논의해야 할 것

저는 굳이 구분하자면, 나무보다는 숲을 그리는 게 잘맞고 재밌는 사람인데요. 컬리에 와서 '나무'라는 디테일을 보는 능력이 좀 더 늘었다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질문 때문이었어요.

컬리 입사했을 때 저희 조직의 리더분이 단어에 볼드처리 하나까지 의도와 의미를 물으시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했는데요' 혹은 '그냥 했는데요'가 안 통했죠. 그 후 그분의 예상(?)질문을 대비하며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디테일을 챙기게 되더라고요. 그때 알게 됐어요. 일터에서의 질문은 결국 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도구라는 것을.

<질문 있는 사람>을 쓴 이승희 작가는 일터에서의 질문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셨더라고요. 질문에 대한 에티튜드도 너무 배울점이 많고요. 질문을 받는 게 아직 두려운 분들,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 콘텐츠라 공유 드립니다.

-----?
내가 책임지고 그 일을 성공시키려면 결국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밖에 없어요. 최고의 답을 찾기 위해서요. 그래서 일할 때 질문하는 게 어렵다면, 왜 질문하면서 일해야 하는지부터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만약 질문하는 게 너무 어렵다, 일 하면서 질문을 안 한다? 그건 내가 요즘 일을 제대로 대하지 않고 있다는 시그널일 수도 있어요(웃음). 일을 잘 해내고 싶은 사람이 하는 질문의 양, 그 깊이는 완전히 다를 테니까요.

 1. 추진력을 불어넣는 질문 : 막혀있던 일을 빠르게 진행하게 만드는 촉진제 역할
 2. 일하는 사람이 스스로 손들고 싶게 만드는 질문 : 잘 하고 싶은 마음, 성장하는 마음을 자극하는 역할
 3. 태도를 반성하게 만드는 질문 : 사소한 것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역할
    
    
ps. 폴인은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무료 전문보기는 하루만 가능해요:)

무기가 되는 일터의 질문들 (ft.마케터 숭 인터뷰)

Kurly Senior Leader

송철욱

Kurly 백엔드 개발자

김성민

Market Kurly 프론트엔드 개발자

Daniel_Kim

마켓컬리 팀장

상래

마켓컬리 입고 관리자

이재원

마켓컬리 스태프

정하영

마켓컬리 assistant manager

오유래

마켓컬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조영훈

마켓컬리 데이터 분석가

옥수진

마켓컬리 데이터 분석 팀장

노상래

마켓컬리 프로덕트 매니저

태리

마켓컬리 매니저

hyun woo

마켓컬리 / Marketing Analyst

우찬종

마켓컬리 Marketer

정예리

마켓컬리 백엔드개발

이종립

마켓컬리 퍼포먼스 마케터

이소영

마켓컬리 리더

ChunJiung

마켓컬리 SRE Engineer

강성진

마켓컬리 커머스 시니어리더

서귀생

마켓컬리 주문결제 프로덕트 매니저

DeSigner NYK

데이터

오두언

마켓컬리

박혜진

모바일 앱 개발자

홍승호

비즈니스/스타트업

Sumin

마켓컬리 유저마케팅 리더

전지웅

마켓컬리 DA

김정욱

마켓컬리 백엔드개발자

?류대환

마켓컬리 분석가

이승주

마켓컬리 커머스전략

치봉

컬리넥스트마일 CEO

송승환

마케팅

Emma?

마켓컬리 CRM마케터

하은

마켓컬리 commerce sqe

이진수

마켓컬리 개발자

윤건

마켓컬리 백엔드 개발

최한성

제휴 마케팅

이영수

마켓컬리 PM

현정

프로덕트 매니저/서비스 기획

김수지

마켓컬리 Data Scientist

박세연

마켓컬리 퍼포먼스마케터

김소연

신승하

마켓컬리 백엔드 개발자

한승윤

마켓컬리 브랜드경험기획팀 대리

윤지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건호

마켓컬리 앱개발

박재한

컬리 백엔드 개발자

조서희

마켓컬리 콘텐츠 기획

김아름

마켓컬리 iOS 개발자

임승혁

태초

컬리 프로덕트 디자이너

최윤미

박세아

쟈니킴

마켓컬리 입고관리

서일규

마켓컬리 콘텐츠 에디터

이승은

마켓컬리 프론트엔드 개발자

요지

마켓컬리 dm

형주

마켓컬리 물류센터 

just manager

chiyodad

마켓컬리 님

박성철

마켓컬리 제휴 마케팅

마켓컬리 백엔드 엔지니어

윤지원

마켓컬리 부서원

기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이채원

학생

허정민

마켓컬리 데이터분석

Hyeyoung Lee

마켓컬리 데이터 거버넌스 관리자

강영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윤준

성진

강동윤

마켓컬리 마케팅팀

황은혜

윤현규

마켓컬리 SQE

장미가

구국원

조은

김혜수

상명대학교 컴퓨터과학

마지막서영

개발 총괄

임상석

컬리 커머셜오퍼레이션 스탭

고기태

컬리 리크루터

윤선우

컬리 앱개발

컬리 검색 서비스기획

차은경

커머스 플랫폼 리더

안규민

컬리 마케터

권호원

Business Analyst

이은영

컬리 프론트엔드 개발자

유경상

전략 기획

Lectom

김근청

박지환

컬리 서비스 기획

yeonjoon

육승재

iOS Developer

이의석

백엔드 개발자

오승진

이민식

PR/Communications, Kurly

공현주

컬리 데이터 분석가

박재홍

고산하

김명회

김승준

윤하

KimSeungjune

컬리

언어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데브옵스

typescript

javascript

React

Github

재직자

송철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