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퍼블리, 커리어리, 위하이어

개발팀 리뷰

위 내용은 퍼블리 전 • 현 재직자의 응답 결과입니다.

기술 스택

언어

typescript

python

javascript

프론트엔드

ReactJS

Next.js

Redux

Styled-Components

백엔드

Node.js

AWS SQS

AWS SNS

데이터베이스

Redis

AWS

PostgreSQL

데브옵스

Docker

CloudWatch

bitbucket

재직자가 작성한 글

profile picture

황우진

VP of Data Engineering

대충 5년쯤 뒤에 (수능이 없어질리 없으니) 수능에 안경도 금지될거 같다. 아니면 스마트 안경 검사가 도입되던가...

profile picture

커리어리

공식 계정

? 신규 기능 '채용공고 Data Finder' 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리 제품팀입니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오랜만에 신규 기능을 소개해 드리게 되어 설레네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커리어리에 '채용공고'와 관련된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었는데, 드디어 관련 기능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 --------------------------------------------------- 수많은 채용사이트가 있는 시장에서 저희는 철저하게 '사용자' 관점에서 시작하기로 했고, 여러 고민 끝에 저희가 집중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감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괜찮은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왜 한 번에 찾을 수 없지?" * 생각보다 채용사이트에 없는 기업의 채용공고들이 많이 있어서, 사용자들이 개별 기업 페이지에서 일일이 채용공고를 찾아야 하더라고요. * "지금 이 순간, 특정 직무의 채용공고가 몇 개 있는지를 왜 알 수가 없지?" * 채용공고 현황에 대한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없어서, 실제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서 채용시장이 어떤지에 대해서 경험과 주변인들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저희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사용자들이 관심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채용공고 데이터를 매일 수집하고 각 채용공고의 내용을 분석해 '채용공고 Data Finder'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Data Finder 사용법 1. 주요 스타트업의 새롭게 올라온 채용공고를 매일 볼 수 있어요. 2. 채용공고를 클릭하면 AI 요약으로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어요. 3. 수백 개 스타트업&기업의 채용공고를 한 번에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요. 채용공고 Data Finder 보러가기 ? https://careerly.co.kr/jobposting?tab=jobPpsting-search 앞으로 커리어리 서비스의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은데,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직자가 좋아한 글

⟪글을 잘 쓴다는 건 사과문을 잘 쓴다는 것⟫  |  글을 잘 쓰는 건 어렵습니다. 어떤 글을 쓰기 가장 어려울까요? 저는 감사와 사과를 전하는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하면 표정과 톤, 몸짓 등 비언어적 표현으로 호소할 수 있지만 글은 그럴 수 없습니다. 기록으로 남기도 하죠. 좋은 사과문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글을 잘 쓴다는 말입니다. 사과문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 사과문 체크리스트 ] 1️⃣ 꼭 담아야 하는 핵심 내용이 있는가? ➊ 자신에 대한 소개 (사과의 책임자인가?) ➋ 잘못에 대한 적시 (잘못을 알고 있는가?) ➌ 잘못을 수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재발 방지 대책이 충분한가?) ➍ 조건 없는 사과 (남의 탓, 선심을 쓰는 것처럼 굴지 않는가?) 2️⃣ 불필요한 말이 없는가? 정중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어려운 단어나 무의미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사과문을 읽는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지 않은 겁니다. 사과는 빠를수록 좋고, 명쾌할수록 좋은데 한자어나 문어체 표현을 쓰는 경우 사과를 회피한다는 인상을 주는 거죠. 누구나 쉽게 읽고 의도를 알 수 있는 글이어야 합니다. 3️⃣ 조건을 달고 있지 않는가? "~라고 느꼈다면 죄송합니다", "저희 배려에 부족함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와 같이 조건을 단 사과는 진심 어린 상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과문에는 조건이 없어야 합니다. "기분이 나빴다면 죄송합니다"라는 방식의 표현은 책임을 축소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호의를 베풀어 사과를 '해준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4️⃣ 사과문을 올린 후 홍보성 콘텐츠를 게시하지 않는가? 사과문을 올린 이후까지 사과입니다. 사과문은 사과로 끝나야 합니다. 사과문을 공식 채널에 게시한 후에 연달아 광고, 홍보성 게시물을 올린다면 어떨까요? 가장 최신 포스팅을 먼저 보는 경우가 많은데, 사과문을 보는 사용자는 홍보글을 보고 사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구나, 정신 못 차렸구나. 괘씸죄에 해당합니다. 5️⃣ 사과문에 차별적 표현이 있는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단어에도 차별, 비하의 뜻을 담을 수 있습니다. 외모, 사회적 취약계층, 인종, 출신지역, 성별, 나이, 종교 등 차별과 비하의 뜻이 담긴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딴따라', '장사꾼', '말라깽이', '멀대' 등의 단어는 차별적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차별, 비하 표현에 대해서는 아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보고서를 참고하세요!

좋아요 16 저장 20

thumbn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