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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 리뷰

위 내용은 신한ds 전 • 현 재직자의 응답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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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ㅎㅎ] 오늘(5/3)까지의 근무를 마지막으로 퍼블리에서의 7년 6개월의 시간을 마무리합니다. 사업개발담당으로 입사해서 콘텐츠 리드, 신규사업 총괄, HR 총괄, 멤버십 사업 총괄까지 7년 6개월간 깜냥에 맞는 일인지 아닌지 따지지 않고 많이 부딪혀본 거 같습니다.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저의 마음은 - 제가 좋아하는 <이와타씨에게 묻다>에 나오는 문구인, ‘내가 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 지체없이 뛰어든다’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후회가 없을만큼 해볼 수 있었던 건 훌륭한 동료들과 신뢰하는 리더가 함께 해주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1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이 2개의 조건이 상수였기 때문에 정말 많이 배우고 신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퍼블리 멤버십이 비즈니스 모델로서 유효할까 - 라는 질문은 7년 전에도 5년 전에도 3년 전에도 지금도 종종 받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정도로 쉽지 않아 보이는 영역이지만 멤버십 서비스는 작년부터 BEP를 넘겼고, 새로운 B2B BM도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령과 마지막 1:1에서 “한땀한땀 만든“ 이라는 표현이 유난히 귀에 남았는데요. 비즈니스 모델로도, 한국의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의미한 서비스를 만드는 데 동료들과 한땀한땀 기여했다는 게 제 커리어에서 큰 자랑이 될 거 같습니다. :) 이제 공식 백수로서 다음엔 어떤 기회가 있을까 약간은 설레고 상당히 불안한 ㅎㅎ 상태를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next를 정하지 않고 마무리한 건 처음이라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한 막연한 불안은 있지만 주위에서 이 때를 즐기라길래 또 열심히 즐겨도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날씨 좋은 날, 기쁘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한 마음을 담아 퇴사 공지를 마무리합니다. 저는 이제 퍼블리 찐 고객으로서 더 열심히 이용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퇴사자 분들이 퇴사하고 이직하실 때 그렇게 퍼블리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씀하셔서 ㅎㅎ) https://pub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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