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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 리뷰

위 내용은 크로스앵글 전 • 현 재직자의 응답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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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가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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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Conference

크로스앵글 컨퍼런스팀

[Rising Star Week 2024] 요즘 떠오르는 Web3 재단들

Rising Star Week 2024 ? 위워크 선릉 3호점 2층 메인라운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 428 2층) ? 2024년 11월 26일 - 28일, 19:00~21:30   Rising Star Week 2024는 주목받고 있는 9개의 Web3 재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업계 리더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신청하기 : https://lu.ma/bxcdmv0h Day 1 (Tuesday, Nov 26th) ? #Solayer 솔라나의 탈중앙화 프로토콜 클라우드 인프라 #Babylon 비수탁형 무신뢰 기반의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Orderly Network CeFi와 DeFi의 강점을 결합한 궁극의 하이브리드 거래소 Day 2 (Wednesday, Nov 27th) ? #Synfutures 누구나 어떤 자산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온체인 오더북 Perp DEX #Monad 병렬 처리로 강화된 초고속 EVM 호환 레이어1 #Aylab 블록체인으로 웹3 마케팅을 혁신하는 통합 플랫폼 솔루션 Day 3 (Thursday, Nov 28th) ? #Initia 앱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즉시 구축 가능한 롤업 생성을 상호 연결된 앱 네트워크에 가능하게 하는 프로토콜 #Berachain 유동성 증명으로 PoS의 한계를 극복한 커뮤니티 주도 블록체인 #Morph 소비자를 위한 체인: 하이브리드 롤업으로 만드는 블록체인의 일상화 ✔ 주차 안내 주차비 지원은 불가한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선릉역 위워크 선릉3호점 민영주차장 * 이용 요금 : 30분당 3,000원 * 행사장 건물 내 유료주차 가능하나, 정기주차 등으로 주차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 식사 안내 행사장 내 제공될 예정입니다. 맛있게 즐겨주세요! ? & ? & ? + ? * Day별로 다르게 간단한 식사류와 맥주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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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앵글 컨퍼런스팀

[Aptos Builder Meetup] 6월 13일 오프라인 밋업

? Aptos Explorer 백엔드 대용량 아키텍쳐 사례 : 수백억건의 데이터 API가 어떻게 TPS 2만이 나왔는가?   ?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관심이 있는 한국의 빌더들을 모집 중입니다! ?️ 앱토스의 사업 및 개발 세션에 참여하고, ? 오는 여름에 열리는 앱토스 글로벌 온라인 해커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어가세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앱토스 생태계의 다양한 사례와 Aptos Explorer 백엔드 대용량 아키텍처 사례를 통해 빌더들이 왜 Aptos를 선택하는지 알아보고, 이어서 앱토스 입문자를 위한 빌딩 시작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코딩 세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태계 지원 ‘그랜트 프로그램'] Aptos 재단 그랜트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팀, 개인, 크리에이터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앱토스 생태계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합니다.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나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자금을 확보하고, 그랜트 신청에 대한 전략을 개선하여 프로젝트를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최소 50K 시작, 트랙션이 있을 경우 200K 이상까지 지원 가능 * 기존/신규 프로젝트 모두 가능     ? 일시 : 2024. 6. 13(목) 17:00~20:00 ? 장소 : HASHED Ventures 20F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74 케이스퀘어 강남2, 20층)   ? 추천 대상 # 앱토스 생태계와 그랜트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개발자 # 앱토스 Move 언어를 활용하고, 배우고 싶은 빌더 # 좋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자금이 필요한 개발자   ?상세 아젠다와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 링크 : https://event-us.kr/bfw/event/83998 * 코딩세션에 참여하기 위해 노트북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재직자가 좋아한 글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  |  거의 5년이 지나가는 글이지만, 몇 달에 한번씩 우연히 이 글을 볼 때 마다 매번 내용이 좋다고 생각하는 글입니다. 주니어로 한정짓기보다는 그냥 직장인로써 회사 업무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질때, 과연 실제로 그 업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성장 인지 판단해봐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글입니다. 주니어가 스타트업에 채용되어 입사했다면 대개 그 스타트업은 성장한다. 조직 내부에 있으면 외부에 있을 때보다 훨씬 성공이 크게 다가온다. 매출이 1억에서 2억으로 뛰었을 때, 고무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해 다 같이 자축하고 동기 부여된다. 특히 주니어로서 많은 권한과 책임을 안고 시도한 일들이 어떤 성과를 냈을 때 당연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와 회사의 위대함은 어디까지나 은밀하게 위대했다 어떤 모임에 나가 무슨 스타트업이라 이야기해도 아무도 모르고, 연 매출 100억 회사가 되었다고 열심히 이야기하더라도 그들입장에서는 그냥 똑같은 스타트업이었을뿐이다. 결국 대기업에 비해 보여지는건 그냥 작은 스타트업 일뿐이었다. 회사의 성장은 나의 성장이라고 믿었다. 실제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나도 꽤나 성장했다. 작은 비즈니스라도 쉬운일이 아니고,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주변에 아무나 잡고 이야기해봐도 '그래?'가 끝이였고, 메이저 스타트업 출신의 다른 동료분들의 비해 주늑 드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서 나의 착각은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 이라는 것만 믿었다는 것이다. 현업에 치여 매일 실무들을 쳐내다 보니 작은 성장들이 너무나 크게 보였고, 정작 '나의 성장' 에는 소홀했다. 커리어 개발의 기준을 '시장'에 두어야 하는데 단지 그 '회사' 안에서만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시장에 나갔을 때 이야기할만한 '나의 성장'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시장의 기준에서 통용될 수 있는 성장의 근거를 만들어야한다. 그 근거가 조직 내부의 관점에 머물러 있으면 작은 성공도 커보이고, 시장의 관점에서 인정받는 성장을 놓치게 된다. 주인의식을 갖고 몰입하는 건 좋지만 언제나 '시장'의 관점을 견지하고 있어야 한다. 개인 커리어 관점에서 말이다. 회사의 성장과 회사 안에서 나의 성장은 실체보다 더 크게보인다. 이에 매몰되지 않도록 항상 '시장'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게끔 유관업계 현직자들과 네트워킹 해야하고, 시장의 관점으로 나 자신의 성장을 판단해야한다. 단순히 회사의 성장에 기대지 않도록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야 하고, 단순히 숫자나 성과 위주가 아닌, 숫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방법론과 의사결정 히스토리' 를 중심으로 기록하는게 좋다. 논리와 근거가 있어도 쉽게 무너진다. 조직 안에서는 서로간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을 설득해낼 수 있지만, 외부로 나가면 논리와 근거보다 직급과 나이, 출신이 실제로 더 힘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니까 단순히 스타트업에서 '해봤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나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을 만한 근거를 일하는 동안 끊임없이 모아야 한다. 구직 시장에서 먹힐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근거들을 쌓아두지 않으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이나 성장이라는 허울 좋은 가치만 쫒는 동안 해야 하는일과 생존을 놓쳤다. 주말 없이 바쁘게 살고 있으니 퇴근 후 조금은 워라벨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쉬기도했다. 회사도 성장하고 있고 그 안에서 나도 누구보다 바쁘게, 어디서 해볼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 내 경험이 재산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일에 대한 관점과 논리적인 생각이 경쟁력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인정받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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