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끝나고 몇개월이 지나면서부터 스타트업 거품이 꺼지고 내수와 세계경제 불황이 시작되면서 큰 테크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하고 스타트업들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저도 작은 스타트업에 재직중이었으나 구조조정 여파로 퇴사 후, 1년 넘게 공백기가 생겼습니다. 보통 면접을 가시면 공백기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인데 가끔 링크드인에 공백기에 대해서 자기는 이해를 못한다는 CTO글을 보면 참 현타도 오고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인가 아님 자리가 꼰대를 만드는건가 생각도 드네요)
답변 1
공백기가 있다면, 그냥 공백기 중에 했던 일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물론 게임만 했다... 이런 것보다는 여러가지 생각이나, 정리 등을 했다고 하면 좋을 것 같구요. 특히나 구조조정 여파로 퇴사했다면, 어떻게 했어야 할지 회고해보면 좋았겠죠. 하지만 그런게 없다고 하더라도 푹 쉬었다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추가로 이야기해주신 CTO분의 경우에는, 자신이 그런 사람과 일하고 싶지 않을테니, 그냥 그러라고 내버려 두면 됩니다. 만약 그 사람의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어도, 알아서 걸러줄꺼에요. 오히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일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득 아닐까요?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