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이직 후 첫출근을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ㅜㅜ
대학교 때 좋은 기회로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고, 이번에 졸업해서 경력직으로 대기업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력직으로 입사하긴하지만 스스로는 신입으로 입사하는 마음이라 부담이 많이 됩니다 ㅜㅜ 경력직이라 저에게 기대하시는 바가 높진 않을지, 바로 업무에 뛰어들게되진 않을까 상상하며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잘러가 되고 싶은데 적응 잘 할지 부터 고민이네요 이직 후 어떻게하면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요? 팀 내 코드 리뷰 성향이나, 커밋 기록이나 그런것들 부터 보면 도움이 될까요,,?
답변 1
제가 어디선가 보았는데.. 이직후 6개월정도는 적응기간이라고 하더라구요. 2년차때 중고 신입으로 입사준비를 할때 너무 무서웠고... 지금도 이직한지 이제 7개월이지만 아직 어렵더라구요. 너무 근심마시고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기 위하여 모자지 않은 적극성과 준비 하시던 기간 그리고 그동안의 좋은 모습들을 되새김 하면서 좋게 보였던것 들이 사실임을 증명하면 될것 같아요 결국은 나의 장정을 증명이 필요한거니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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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네, 먼저 축하드립니다.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은 큰 도약입니다. 제가 몇 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부터 탄탄히**: 처음 시작할 때는 기본부터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업무 흐름, 사용되는 도구, 개발 방법 등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코드 리뷰와 커밋 기록 확인**: 팀 구성원들이 어떤 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는지, 어떤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팀문화를 익히고, 스타일을 파악하여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3. **문의사항은 빠르게 해결하기**: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세요. 남에게 보여주려는 압박감 대신, 차근차근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4.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회사에서 소프트스킬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스탠드업 미팅, 레트로스펙티브 등 다양한 회의에 참여하면서 직접 의견을 내 주세요. 이는 신뢰를 쌓고 팀과 더 빨리 어울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멘토 선정**: 가능하다면, 당신이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그들은 처음 몇 달 동안 회사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자원입니다. 많이 걱정하시지 마세요. 천천히 조금씩, 자신만의 속도로 적응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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