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비전공자 직무 고민입니다

4월 21일조회 356

안녕하세요 곧 졸업 예정자 비전공자 학생입니다 현재 데이터 엔지니어로 취업희망하여 국비지원으로 풀스택 개발자 과정을 수강하고있습니다 ( 백엔드 취업 후 이직 할 예정 ) 데이터 엔지니어쪽으로 가고싶은 이유는 데이터를 정리하고 설계하는것에 흥미있어서 가고싶었지만 경력직위주로 뽑는다길래 국비지원 수강 후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 후 이직할 생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백엔드 과정을 듣고자 수강하였지만 결과물이 바로 보이는 프론트엔드 쪽으로 흥미가 가더라고요 또한 저처럼 멀티태스킹 성향에서 백엔드가 잘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풀스택도 생각해보았는데 몇몇기업에서는 지양하는 분위기 + 대다수 기업이 프론트 백엔드 구분되어있는거 같더라고요 첫 직무를 개발자로 갈거이긴한데 추후에 정말 데이터 엔지니어로 가고싶다면 프론트/UIUX개발 -> 데이터 엔지니어 쪽으로 이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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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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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프론트엔드 -> 데이터 엔지니어는 꽤 먼 길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프론트엔드와 데이터 엔지니어는 기술 스택, 업무 방식, 사고 방식 등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죠. 데이터 엔지니어가 최종 목표라고 하신다면 첫 커리어는 백엔드로 가는 편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백엔드 개발과 데이터 엔지니어 간에도 각자의 전문성이 더 깊어져 가고 있는 상황으로 백엔드 개발로 시작을 하시더라도 어느 정도의 운과 기회가 따라주어야 합니다. 추가적인 학습과 경험은 당연히 필수이고요. 이 부분 잘 고민하셔서 직무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프론트엔드에 흥미가 느껴지시는 듯 한데 꼭 데이터 엔지니어를 해야 하는가도 한번 다시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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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다면, 완전히 다른 경로인 프론트엔드 개발보다는 백엔드 개발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백엔드 개발이 데이터베이스, 서버, API와 같은 시스템들을 처리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이러한 경험과 지식은 결국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중요한 역량의 일부를 구성하게 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전환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두 분야는 많이 다르며, 각각의 주요 기술 스택도 별개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HTML, CSS, JavaScript와 같은 웹 기술에 집중합니다. 반면 데이터 엔지니어는 SQL, 파이썬 등의 언어를 사용하여 대규모 데이터셋을 저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과 과정을 설계하고 구현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맞게 공부하고 경력을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흥미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흥미가 프론트엔드 쪽에 있다면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쨌든 기술의 세계에서는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게 중요하니,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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