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신입 이직 걱정이에요

5월 25일조회 77

경력 1년채우고 이직 했습니다. 문제는 이전회사에서 썼던 기술들은 이직하는 곳에선 쓰지 않아서 신입 처럼 이직하는거에요. 아무리 흐름이 비슷하다 할지라도 전혀 써보지 않은 기술들을 쓰는 곳이라 걱정이 크네요 면접에서 말씀드린지라 다 알고 뽑긴한거같은데 앞으로 열심히 배워나가면 되는걸까요 ㅠㅠ 걱정이 큰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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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aigoia님의 프로필 사진

그 옆에서 보니까 어떤 팀원은 기술이 바꿔도 단 2주만에 금방 적응을 하는데 어떤 팀원은 해메서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여. 이게 경력과는 상관관계가 없었고 저도 무엇이 그런 차이를 가져오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유독 적응이 빠른 사람이 있다는 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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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썼던 기술과는 다른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두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이는 당신의 역량을 넓히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사용하게 될 새로운 기술을 익힐수록, 당신의 전문성 범위가 확대되며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근본적인 개념들은 어떤 언어나 플랫폼에서도 동일합니다. 당신이 이미 갖고 있는 1년된 경력이 그런 핵심 원칙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회사에서도 신입 직원이 처음부터 모든 걸 알고 있다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중요시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려면 배우는 자세와 의사소통을 중요시 해야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 나가면서, 무엇보다도 유연성과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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